주의: 이번 스토리는 스토리 논란이 가장 많은 부분이기 때문에 다른 스토리에 비해 비교적 뇌피셜이 많습니다.
[고룡의 꼭대기]
이곳은 고룡이 되기 위해 수행하는 자들이 꿈구게 되는 장소 고룡의 꼭대기 입니다.
그 고룡의 수행을 위해 필요한 자세를 왜 요왕 오스로에스가 가지고있던걸까요?
[로스릭의 숨겨진 지하실과 텅 빈 로스릭 기사 갑옷들]
로스릭 전역엔 텅 빈 로스릭 기사들의 갑옷이 널려있습니다.
그들은 어디로 사라진걸까요?
사실 그들은...
[용이 되지 못해 뱀이 된 인간]
놀랍게도 고룡의 꼭대기의 모든 뱀인간들의 수는
"로스릭 전역의 텅 빈 갑옷 수"와 동일한 각 71개 입니다.
오스로에스는 고룡이 되기 위해 그들을 희생으로 사용했던걸까요?
이 자세(고룡으로 가는 길)가 대체 뭐였길래... 고룡의 꼭대기가 뭘 하는 곳이길래 이것이 가능했던걸까요?
아주 먼 옛날 "태초의 시대"
[태양의 왕, 그윈과 그 산하의 은기사들]
"왕의 소울"을 가진 인간들의 신이자
"태양의 왕"이라고 불렸던
최초의 장작의 왕 "그윈"
[고룡들을 향해 "태양의 창"을 던지는 그윈]
고룡들을 상대로 세상을 빼앗기 위해 "고룡전쟁"을 했던 그윈
그리고 그 최전선엔
[태양의 맡아들의 반지]
용사냥꾼과 전쟁의 신이라고 불린 "그윈의 맡아들"이 은기사들의 사기를 올려주었습니다.
그들은 고룡에게 승리하여 "불의 시대"를 쟁취했지만...
그윈의 맡아들인 "전쟁의 신"은 전쟁이 끝나기 전에 "어떤 고룡"과 우정을 맺었고
그윈은 이 사실에 매우 노하여 "전쟁의 신"의 신격을 박탈하고 호적을 파 "아노르 론도"에서 추방시켰다고 합니다.
이후 이름을 잃은 그는 "고룡의 꼭대기"를 발견하여 이곳에서...
[이름 없는 왕]
"이름 없는 왕"으로 군림하였다고 합니다.
비록 신격을 잃었지만 "전쟁의 신"이었을때의 강함은 아직 남아있었습니다.
[용혈기사]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고룡의 꼭대기의 시공간은 점점 불안정해져갔고
"피의 죄"를 저지른 "용혈기사"들과 "뱀 인간"들이 흘러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름 없는 왕"은 이들을 이끌었고
"태양의 왕 그윈"이 죽고 난 뒤 아노르 론도를 지키고 있던 그윈의 셋째아들 "그윈돌린"은 은밀하게 이들에게 자원을 제공해주었다고 합니다.
이후 이곳은 비록 시공간이 비틀어져 시대가 불안정했지만(재의 묘소의 과거인 무연고 묘지로 길이 이어졌던 이유)
이곳은 "로스릭"이라는 이름의 거대간 국가로 이곳에 자리 잡았고
"아노르 론도"와 계속 교류를 해왔다고 합니다.
첫번째 현자라고 불린 "설리번"이 깽판치기 전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