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게더 닫힐 줄 알았었습니다.
트위치는 스트리머에게 어그로 끌리는 이슈 터지면 트게더부터 닫아서 어그로 번지는걸 차단하는게 국룰처방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잼게더는 아니더군요.
처음에는 잼미님이 신입이라 대처할 줄 몰라서 안 닫는 줄 알았습니다.
실제로 그랬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트수분들이 잼미님뿐만 아니라 서로를 응원하고 위로하고 조언해가면서
잼미님도 트수도 힘들었던 시기를 오히려 대꺼억의 시대로 만들어 트수스럽게 잼게더를 지켜내었습니다.
잼미님 복귀하고 이제 보름이 되어가는데
갑자기 왜 지난 얘기를 하게 되는걸까요? ㅎㅎㅎ
불과 보름전의 우리를 잊지말아요.
'잼미야.. 돌아만 와줘.' 라고 생각했던건 저 뿐이었나요?
'트수들아 잘하고 있어.' 라고 생각했던건 저 뿐이었나요?
잼미님은 돌아왔고
물론 트수들은 지금도 잘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 변하지 았았으면 좋겠는게 있는데..
잼미가 알아할거라고 믿어주는 거
그리고 트수들끼리도 서로를 아껴주던 거... 친목은 ㄴㄴ. ㅎㅎ
지금까지 잘해왔고.. 앞으로도 잼게더는 계속 멋질거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8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