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생방과 킹시보기를 보며 드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트수분들... 정말로 다크소울 클리어를 바라는지 궁금합니다.
딴지거는건 아닙니다만 저만 다크소울에서 재미를 찾기가 힘든건가요?
다크소울 게임 자체가 싸우다가 죽고 길찾는다고 헤매다가 죽고 보스 패턴 외울때까지 만나는 게임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만,
보스까지 가는 과정과 보스를 잡는 과정이 너무 지루합니다.
다크소울이 무슨 라오어처럼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보스만 때려잡는 게임이라 더 크게 느껴지네요.
다크소울 플레이 보면서 재밌던 점은 보스 하나씩 죽일때마다 잼미님이 좋아하시는 모습 보는것과 ‘와 이걸 잡네’하고 감탄하는
트수분들 반응 뿐입니다.
이런 글을 왜 세키로때는 안올렸냐고 의문을 가지실 분들도 계실겁니다.
솔직히 세키로 때는 유입이 된지 얼마 안된지라 거의 다 깬 상황이더군요.
마지막 보스 잡을때도 생방으로 봤었지만 세키로는 긴장감과 짜릿함이 느껴졌었습니다.
오니때도 그렇구요.
하지만 다크소울에서는 그런게 느껴지기보다는 ‘아 아직도 보스 한참 남았네..’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독 다크소울에 재미를 못느끼는 저의 문제지만..
물론! 세키로도 클리어하신 집념의 스트리머시니 다크소울도 충분히 클리어 하실거라고 봅니다.
단지 이렇게 느껴지는게 저만 그런건지 궁금해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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