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곤 0

포켓몬고와 연동가능한 포켓몬스터 스위치가 나온다는 글보고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포켓몬 만보계가 정확한 명칭은아니지만

처음의 기능과 최종진화의 공통된 기능이 만보계이기때문에 편의상 만보계라고 부르겠습니다!

처음의 만보계는 작은 게임기형태로 발매되는 ‘포켓 피카츄’가 시초였습니다. 지금 포켓몬고의 조상님이신ㅋㅋ

이 기기는 만보계기능을 가지고있어 들고다니면 걸음수가올라갑니다. 걸음수가올라가면서 피카츄와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게 끝이네요. 만보계.

운동을 피카츄와같이한다는 기분때문인지 인기가 꽤있었나봅니다

그리고 이 기기는 발전해서 리얼 다마고치처럼 피카츄에게 먹이주기 똥치우기 등등을 컬러로 할수있게됩니다.

만보계기능은 그대로두면서 20걸음을 걸으면 1와트라는 포인트로 축적이됩니다. 이 와트를 가지고 미니게임을 할수있는데요 미니게임으로 아이템을 줍줍하고 겜보이컬러 금은과 통신해서 이상한소포라는 이름으로 전송할수있습니다. 역시 닌텐도의 통신기능은 정말...

그리고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와 통신되는 포켓워커입니다!

이건 현재 저도 가지고 다녀서 할말이 꽤많을듯 싶습니다ㅎㅎ 다들 아시다시피 하골소실이 금은 리메이크버젼이다보니 금은과 통신되던 위에 포켓피카츄를 따와서 포켓워커를 만들었다고하는데요 디자인은 실제 몬스터볼이 커지기전사이즈로 만들었다고합니다. 갠적으로 여러면에서 게임프리크가 하골소실에 신경을 엄청많이 쓴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어쨋든 이 포켓워커는 위에 포켓피카츄의 만보계기능은 그대로가져오고 하골소실과 통신해 자기가 데리고다니고싶은 포켓몬을 직접 집어넣어 외출할수있게했습니다. 똑같이 20보에 1와트가 쌓이고 이 와트로 포켓몬을잡거나 아이템을 주워 하골소실로 보낼수있고 걸으면서 경험치가올라 포켓몬을 레벨업시키고 친화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 와트를 정해진만큼 모으게되면 맵잠금이 해제되고 맵마다 나오는포켓몬도다르고 걸음수만큼 나오는 포켓몬도 다릅니다. 포켓워커에서만 등장하는 포켓몬도 존재하기때문에 포켓몬수집가라면 놓칠수없죠~ 또 포켓워커를 비운채로 그냥 걷게되면 야생포켓몬이 따라오는 경우도있습니다ㅋㅋㅋ

맵종류도 상당히 많더군요. 저 작은 기계안에 어떻게 그렇게 많은 기능을 넣었는지 너무 신기했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최종적으로 포켓몬고입니다! 

이건 너무 유명해서 할말이...ㅎ

만보계의 레벨업,친화력기능이 알까기기능으로 바뀌었고 포켓몬잡기, 아이템줍줍은 역시 포켓워커랑 똑같습니다.

포켓피카츄에서부터 포켓워커까지의 원초적 의의.

방안에 틀어박혀서 게임만하는 게이머를 움직이게하는거죠! 이렇게보니 정말 시도를 많이한것같네요ㅎㅎ

포켓피카츄부터 대를이어서 현재까지의 포켓몬고까지 게임프리크의 아이디어와 노력이 대단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포켓몬고 gps조작이 난무하는 현실...

정보는 해외사이트에서 줍줍해온거라 정확하지않을수도있습니다. 영어번역이 그리 좋지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