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가 도착했군요.. 생각없이 사진찍었다가 송장 안떼고 찍어서 송장 떼고 다시 찍었습니다.
바닥에 구멍난건 고양이들이 찍은거에요 ..
봉투에서 꺼내자마자 향수냄새가 나네요
상자에서 꺼내니까 향수냄새 + 향초냄새가 퀴퀴한 수컷방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네요 (어무니가 여자친구생겼냐고 하심...)
담배 피고 들어와서 향초 켜놓으면 담배냄새좀 덜나는거같고 아주좋은 선물이였습니다.
안그래도 방향제 같은거 하나 사서 방에 둘까 생각중였는데 선물 받은거 쓰면 될것같네요.
냄새도 마음에 들고 집에 카누다 떨어졌는데 비록 두개여도 일단 생겼읍니다 ㄱㅇㄷ
향초만드느라 고생했고 선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