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이 안와 저챗방을 순회하니
가끔씩 아는 닉네임 마주치곤 하니
한순간은 반갑다가 곧 드는 생각
원래라면 마주치지 못했을 각
가슴에 그리움이 더없이 사무치네
문이비 이름 석자...어찌 기다리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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