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굉장히 귀찮은날 입니다
정말 이렇게 나른했던 날은 병장 말년이후 처음이군요
근데 또 배는 고픕니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김치와 콜라, 먹다남은 짜글이국물이 보입니다
오늘은 귀찮음이 만발하는 날입니다
시켜먹기도 귀찮으니 가볍게 계란이나 삶아먹으렵니다
자취생분들께서는 귀찮을 때 이 방법을 따라하셔도 좋습니다
자 내 맘대로 만들어 봅시다
커피포트에 물을 받아줍니다
꼴꼴꼴꼴꼴꼴~~
그리고 그리고
계란 3개 넣어줍시다
퐁-당 퐁-당 퐁-당 입니다
계란 먼저 안넣은 이유는
넣다가 깨진적 있어서 입니다
그리구 뚜껑 닿고 전원 눌러줘요
그리구 포트가 물을 끓일 때 까지 기다립니다
예 기다립니다
전 웹툰 2편 봤어요
뜨거운 물 버려줍니다
아래 보이는 녀석들은 볶음밥과 단백질쉐이크의 흔적입니다
마침 잘되었군요, 뜨거운물로 웍의 기름기를 뿔려줍시다
그리구 달걀은 꺼내줍니다
여러분은 꼭 찬물로 한 번 이상은 헹구고 꺼냅시다
손나 뜨거워서 한 개 떨궜습니다
갈라진 녀석이 피해자예요
자 이제 잘 익었는지 하나 까봅시다
우효효횻 잘 익었어요!!
아! 반숙 좋아하시는분들은 이 방법 쓰지 마세요 ㅎㅎ
반숙 불가입니다 ㅎㅎ
오늘 저녁은 이거 3개로 떼우렵니다
잘먹겠습니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