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강두트 출전했던 시마다는 심하다입니다.
32강에서는 상대분 전적을 보고 요릭이나 사이온같은 탱커 영웅 꺼내올거라고 예상해서 나르를 꺼냈는데 판테온이 나와서...... 간발의 차로 이겨서 정말 기뻤습니다.
16강은 초가스오부시 님이 닉값 하실거라고 믿고 스킬을 피하거나 맞추기 쉬운 제드를 픽했고,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ㅎ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는 8강 오라아나vs아리......
처음부터 상당히 불리하고 어려운 경기였습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매혹플만 잘 맞추면 역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면서 오리아나 궁 피할 각만 계속 노리고 있었고, 일부러 살짝 오리아나 궁 각을 줬습니다.
그리고 오리아나 공이 날아올때 '이건 무조건 궁이다' 라고 생각하고 궁을 사용해 회피, 접근, 플 매혹 콤보까지 성공했지만.......
아리에 대한 숙련도가 그리 높지 않아서 저도 모르게 마지막 궁을 뒤로 써버려서 ㅠㅠ
다시보기로 몇번이나 돌려보면서 정말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흐어어어엉 ㅠㅠ
아쉬웠지만 정말 재밌는 경기들이 나온거 같아서 기쁘네요. 다음 번에 다시 기회가 된다면 또 참가하겠습니다~
트바 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