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에 지원요청을 해봐도... 구청에 지원요청을 해봐도...
인력 지원이 없어서 저한테 도움요청 하셔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해 본
꽁뇽이의 첫 봉사활동!!!
봉사활동 가기 전날 밤
뭐 하는 거지?... 실수하면 어쩌지?
많은 생각들이 스치고
누나한테 빌어달라고 하구 막 그랬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다음날 현장에 가서야 할 일과 참여인원을 알게됬는데
꼬마아씨 4명이나 도우러 와주어서 19명이나 참여인원이 되버렸지 뭐에요!
덕분에 일손을 덜수 있기두 하구
꼬맹이들이 넘나 예뻐서 아이스크림 한개씩 사줬네요
연세 지긋한 환자분들한테 방금구은 따끈한호떡 나눔이였어요
연세많은분들이라 떡이라는것과 뜨겁다는것때문에
옆에서 호~오 불어서 식혀가면서
호떡이 식는동안 외로운분들이라서 약간의 담소도 나누구요
그렇게 나눔한호떡이 4백장정도 됫었네요 병원이 조금크다보니
사진에 베레모쓰신분이 연세가 70이 다되가시는데 봉사활동을 20년정도 하셧다네요 몸도 불편하시던데...
제가 봉사활동 처음이라고 예기햇는데
너무 잘한다고 칭찬해주셔서 몸둘바를 몰랐었네요 ㅋ.ㅋ
막상 마치고 나니 먼가 크게 한거없는것같아 허무한데
저는
뭘 기대했던걸까요?ㅠㅠ
제가 기대했던것중 하나가
누군가에게 내가가진것을 나눌수 있으면 좋겟다라는 다짐이었는데
1/100도 나눔을 못한거 같아서 아쉬워요
또 기회가 된다면 1/100이 아닌 10/100 아니 그이상으로 더 나누도록 해봐야겟어요
응원해 주실거죠? ^^*
함께해준분들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HaruN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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