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셰도우아레나 대회가 있는 날입니다.
방송은 3시에 시작했네요 제가 장보고 오는 사이에 이미 시작해버려서 처음은 못보고 도착했을땐
대회 첫판이 딱 시작한 시점이었습니다.
주먹을 쓰는 황금색 남케 이름은 모르겠고..
아무튼 잘생긴 남케를 골랐습니다.
이유란님을 만나서 맞다이 했지만.. 27등 3점 광탈
본인의 27세를 기리는거라고 우겨봅니다.
둘째판은 지난번 대회때 골랐던 하루를 골랐네요.
이전대회때 하루가 제법 잘 맞았는데
막상해보니까 너프를 너무 심하게 먹었습니다.
딜량도 그렇고 특히 은신이 노답.
거의 즉시시전이던 은신이 나루토 마냥 인술 맺는 모션과 함께
케스팅 시간이 생겼습니다
분전을 펼쳤으나 21등 15점..
그래도 첫판보단 나아지고 있습니다.
세번째판도 그래도 손에 익은 하루로 킬만 노려보는 전술을 펼쳤으나
이번엔 0점 30등 ㅋㅋㅋㅋ
31명중에 30등 ㅋㅋㅋㅋ
개인전은 조금 아쉬운 성적으로 마무리 했지만
다음주엔 단체전이 있다고 합니다.
다음주 단체전은 이번주 성적 상위 16인이 나머지 1명을 선택하여 2인팀을 이룬다는데.
하느르님은 지난번 단체전 우승팀 빅해드님과 이번에도 같은 팀을 이루게 되었네요.
그리고 추천받은 케릭터는 고옌 이라는 머검을 쓰는케릭터 인데
콤보만 익히니 왤케 쌘거야..
한판 손풀기에 4킬 5등이라니..ㅋㅋ
롤 대회때문에 계속 플레이는 못했지만. 킹능성을 보았네요.
롤대회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방구석 노래방 잠시 시전 하다가
롤대회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이쪽도 5인큐 이다보니 상대방도 5인큐 팀인가봐요.
상대방 팀도 너무 실력이 뛰어납니다.
심지어 그쪽팀 실제 랭크보다도 더 뛰어나 보이네요. 부케인가봅니다.
괜히 저격팀이 아닌가 하는 생각 까지 드네요.
몇판 돌리고 컨디션이 안좋은 쫀득님은 잠시 쉬러가고
코치님이 잠시 정글러를 맡아서 함께 연습을 했습니다.
쉬고 돌아온 쫀득님과 착즙한번 하고 각성한 하느르님은 마무리경기 시원하게 쓸어내고 연습을 마무리 했습니다.
개인의 기량은 점점 올라가고 콜능력도 상승을 했네요
단체연습 끝나고 개인 연습을 하는데..
한타 연습을 위한 히오스(?) 를 하신다길레..크흠..
저는 자러갔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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