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일찍.. 비행기 타기 전 도시를 떠나기 전에 바닷가를 돌아봤어요.
방파제 주변에서 냥이 친구를 만났음
졸린 눈의 멍때리는 냥이
고민하다가 눈을 감음
모찌모찌한게 잠도 잘잠
주변 바다와 들려오는 잔잔한 파도소리, 촉촉한 아침공기(시애틀은 가을날씨)
모든게 이뻐서, 더 커여워 보인 멍했던 냥이친구. 그리고 행복해 보이는 잠든 눈
지금은 남쪽으로 내려와서... 완전 여름날씨네요.. 그래도 귀국 얼마 안남음.. ㅎㅎ
인스타의 하느르님 멍도 이런 멍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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