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리그 생각보다 재밌을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관도 힘들고 응원 해줘도 닿지도 않고 팬 대우도 안해주는 해축보다 좀 부족해도 하루 시간 내서 집 가까이있는 경기장에 버스타고 가서 근처에 파는 허니콤보 사먹으면서 응원하다가, 같이 응원온 사람들이랑 친목도 다지는 게이리그에 대해서 긍정적인 생각이 듭니다.
이제 해축 하이라이트 볼 시간에 적어도 제 지역 축구팀 하이라이트 한번씩 보려구요.
축구가 재밌든 재미없든 그 직관으로 서로 응원하는 맛을 제대로 느껴보려구요.
그리고 우선 에펨 부터 켜서 케이리그 정복먼저 해야겠네요.
선수를 알아야 보는맛이 있어서.. ㅎㅎ
선수 이름 외울때는 에펨이 갑이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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