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루 0

1. 첫번째는 가볍게 가위눌리기입니다

저는 일주일에 3~4번 가위를 눌리거나 악몽을 꾸는데여

악몽을 꿔서 다치는 꿈을 꾸면 일어나서도 그 부위가 아플정도로 생생히 꿈을 꾸며 가위에 눌리면 염동력으로 내 몸을 못움지기게하면 이런느낌이구나 하는 그런느낌적인 느낌 입니다

(그럴때마다 윗몸일으키기해서 힘으로 일어남)

그러던 어느날 평소와 같이 가위를 눌려 아~자는데 또 ㅈㄹ이네 *****하면서 힘으로 일어나려고 했으나 평소의 느낌이 아닌

바바바박바바바박하고 때리는듯한 가위에 눌렸습니다 (내 몸만한 전동안마기하는느낌) 사실 귀신을 정말 무서워해서 평소에 가위나 악몽에 걸리면 욕하면 도망간다길래 쎈척했었는데

그날은 너무 소름이 돋아 실눈만 떳습니다 그런데 무슨?!

제 오른쪽 책장위에 무언가가 저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너무 무서워 평소 불교를 다니시던 어머니가 공부잘하라고 사줬던 배개밑의 부적을 부적은 부적이니깐 뭐라도 되겠지란 심정으로 던졌습니다..! 하지만 저는 거기서 더 놀라고 말았습니다 보통 귀신은 두려움으로 인한 착각일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랬어야하는데....부적이 공중에서 무엇을 맞고 떨어지는데!! 보니깐 여자가 천장에서 책장위에 앉아서 저를 보는겁니다 ㅠㅠ 그러고 너무 무서워서 새벽3시에 못자고 등운동하러 헬스장에 갔습니다  

나중에 알게된사실인데 그날 낮에 학교에 가있는동안 제 창문 맞은편집 누나가 귀신에 씌여 굿을 했는데(못사는동네라 무당이 많았음) 누나랑 이야기하다보니 귀신이 생긴게 비슷하고 옷차림이 똑같았습니다 ㅠㅜ

제 귀신본썰은 3까지 있습니다 언제올릴지는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