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퀘
펭민으로 출구 1회 개방
상대는 너스 중에서도 악명 높은 3블 너스(였던 것)
요즘 뚜벅이가 힘들다보니 너스리전이 늘었죠.
그러면서 널숙이도 많이 늘었는데 이 사람도 그 중 하나였던 거 같습니다.
손절치고 나갔으면 1킬이었을텐데 하필 한방을 봐버리는 바람에..
어그로 끌 동안 살릴 수 있었을텐데
2픽 흑로뎃이 끝까지 앉아만 있더라고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흑로뎃은 걸러야합니다..
이렇게 까지 했는데 0밥풀이라니..
나갔으면 올랐을 거 같네요.
항상 안키운 캐릭터 일퀘가 뜨길래 쿠엔틴 밥을 주는데
퍽이 꽤 괜찮게 떠서 한판 해봤습니다.
자힐이 뜨지 않았지만, 그건 약제학과 비장의 패로 커버가 가능하죠.
비질이 있으니 1밥 스프도 쿨이 빨리 돌더라고요.
그나저나 자힐의 유무에 따라, 게임 참여도가 확 달라지네요.
데바데하면서 처음으로 만나본 스트리머 분이셨어요.
특별한 건 없던 판이었는데 그냥 기념 삼아서 한 컷 남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