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시간 정도 푹 자고 일어났다.
추워서 넘 씻기 싫었는데
이틀 안씻는 건 사람새끼가 아닌 것 같아 힘내서 씻었다.
개운하긴 한데 춥기도 했다 . .. sad......
타일 기사님이 다녀가셨다.
ㅋㅋ 울집 현관 문 닫는 거 무무 모래 껴서 안닫히는 줄 알았는데
내가 여태 반대문 닫을려고 해서 그냥 안닫히는 거 였다 ㅋㅋ
이 사실을 깨닫고 무릎을 탁 쳤다.
너무 기뻤다.
겨울철 현관 이중문 기능으로 조금 따뜻해졌달까...?
하루종일 디맥만 하려고 했다.
맥- 이 끌렸다. 맥주를 못마셔서 그런가...
래더도 재밌었고 오픈매치도 재밌게 하고있었는데
- 갓겜 - 당했다.
볼드도 했다.
레나 노래들 킹 좋은 것 같다.
- 디맥 X 탭소닉 볼드 콜라보 기원 -
롤도 했다.
9판 째에 골드4 1점 나와서
마지막 1판으로 골드 VS 실버
피말리는 결정전이였는데
다행히 이겼다.
미드가 잘해줬다. 원딜도 처음만 삽질하고 중후반 잘해줬따.
1패 켠왕이라 한 판 더 했다.
헤카림 시발련
럭스가 불쌍했다.
예전같으면 분노조절장애에 노발대발 했을텐데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는 내 모습이 기특했다.
영도를 하나 받음과 동시에 컴퓨터가 터져버렸다.
너무 슬펐다 . ..
오늘도 마무리 인사를 못했다.
타이밍 참.. 기가 막혀욧~~~
밥을 먹고 무무 화장실 모래 전체갈이 해줬다.
향긋한 라벤더 냄새가 솔솔 ~
( 일주일 뒤 무무 드나스 냄새로 바뀔 예정입니다 )
내일은 홈바 조립하는 날이다.
잘 할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