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빈 0

안녕하세요

취켓팅 성공하여 가게된 트수입니다 fvinWoo 

일단 이 글은 스압 굉장하구요

뷰잉파티후기라지만 사실은 덕질일기에

 매우 흡사함을 알려드립니다

때문에 오도방정똥꼬발랄텐션이

다소 섞여있습니다.

그리고 트수가 첫 직관이고 자리가 매우 멀어

화질이 매우 망쪼깅으로 찍혔음을

또한 알려드립니다.

모바일로 작성했기때문에

컴으로 보시면 깜놀하셔요 :0 !

1. 잠실 가는 길

- 딱 한 마디. 

길 잃음 ^_ㅠ

그스그시 아니랄까봐 가뜩이나 지각인데

롯데시네마에서 정말 길 잃음..

6층에서 올라가는길 한참 헤매다가 

다시 1층 내려가서 멍청돋게 10층으로 감

매우 더운 나머지 음료슈 m사이즈 주문하고

돌아다니는데 10층은 18~21관이더라구요...흑

계단으로 내려가서 7층으로 감...ㅠ

그러다 처음엔 무슨 줄이 저렇게 길지 했는데

그게 뷰잉파티였어요 ㅋㅋㅋ

아 생각보다 혼자온 사람이 적었음!

입구에 있었던 슬로건!

(데칼님 포카도 있었음 ☆)

그리구 거기서 바코드를 찍어주시는데

음료수까지 줌 ㅜㅜㅜ fvinLUV 

음료수 줄 거라고 생각은 못했어요 ㅠㅠ

또 입구에서 꽃단주가 답한다 QnA 이벤트종이가있었음

(사실 이거 영상 몇개가  있는데..어케올리지)

급하게 자리찾아서 가니까

사람들이 진짜 많이 와있었음

2. 뷰잉 파티의 시작

- 꽃빈님 들어오니까 웅성웅성우서울ㅇ수엉

진짜 나트수 자리 지이이인짜 멀었는데

멀리서도 보이는 fvinGoddess 후광..

얼굴 소멸하려고하시고..

비율 미쳤고..ㅠㅠㅜㅜㅠㅠㅠ

꽃빈님이 가볍게 멘트하시고

러너웨이 경기 시작됨

(이때도 영상 찍긴했는데, 스테이지 조명을 꺼둬서

꽃빈님 얼굴이 아예 안 보임 ㅠ)

꽃빈님이 예고했던 그 옆자리..

거의 중앙열쪽이었는데...

꽃빈님 올라올때마다 다들 힐ㅡ끗..☆

※ 선창하시긴 할 것 같았는데

팔근님 목 푸는 거에서 다들 빵터짐 ㅋㅋㅋㅋㅋㅋ

※ 경기자체가 워낙 재밌기도 했어서 그런지

아니면 응원때메 그런건지

이길때마다 소리지르고 난리났음 ^_ㅠ

아직도 생생함

3. 사진 찰ㅡ칵

- 

3-1> 앞서  말했던 꽃단주 QnA 하셨음.

전부 영상인지라 ....킝 

부족하지만 짤로 조금 남겨봅니당..!!

거기다 이걸 다 녹화할 순 없어서 초반만 했어요 ㅠ

몇개만 말하자면

※ 위도우 에임 좋아지려면 어떻게 해야해요?

- 꽃) 와.. 이건 내가 답 못하겠다..

이걸 내가 어뜨케 알아 (이악물)

※ 러너웨이에게 또 해주고싶은 음식?

- 꽃) 전 다 가능합니다 (이때 전부 웅성거림 엌ㅋㅋㅋㅋ)

※ 러너웨이 3기 생각 있으세요?

- 꽃) 지금 우리 매그는 나이가 안 돼요...

매그까지 전부 리그진출하면 그때 3기가 있을 수 있겠지요?

3-2> 팬분들을 위한 깜짝영상은

진짜 재밌었움. 혹여나 스포가 될까봐 더는 말하지 않겠다 !!

아마 꽃빈님이 말씀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일부러 영상도 안 찍음.

3-3> 사ㅡ진

이때 꽃빈님이 몰카제안을 함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뭐 요기 쭈뼛쭈뼛 있게쬬?

근데 이케 무표정 계시다가

제가 여기 있다가 ~

싸인을 딱 주면!

와아ㅏㅏㅏ 하는거 오때요? ^ㅅ^

(조아혀어어응어어ㅓㅏㅏㅜ)

쟈 그럼 연습해봅시다 총총 ☆

(꽃빈님 뛰는거보고 앓아눕는 직관러들..)

그리고 성공적이었음ㅋㅋㅋㅋㅋㅋ

선수들 들어오면 사진도 찍지말고

눈도 그렇게 막 반짝반짝 빛내지말라길래

선수들.들어오는 건 못찍었어요 ㅠㅠ

선수들이 들어오기전이 와아ㅏㅏㅏ하면서

들어오는 연습 중이라곸ㅋㅋㅋㅋㅋㅋ(흑 귀여어)

마침내 입장하는데 여윽시 연기들 잘해..?

선수들 막 어색하게 와아ㅏㅏ하고 들어오는데

침묵 이어지니까 다들 당황잼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싸인.후 환호성 지르고 인터뷰(?) 했는데

영화보는줄 알았다몈ㅋㅋㅋㅋㅋ

혹시 여기 도서관 아니냐몈ㅋㅋㅋㅋㅋㅋㅋ큐ㅠ

그게 바로 이겁니다.

(재곤 슈위 희수 남진 매그 데칼 큐오큐)

어우 이거 쓰는데 매우 일이네요 크흡

하지만 망쪼깅 화질이여도

자세하게 적기로 했으니 더 달려봅시다.

이제부터는 선수들과 진짜 사진입니다.

재곤이가 키가 은근 큰데

진짜 귀엽게생김..ㅜㅡㅜ (근데 날 보자마자 당황함)

멍청한 나트수는 재곤이가 사진찍을 때

손 떤다는 걸 까먹음..

그리고 이때 저도 엄청 긴장해서 한 번만 더 찍자는

얘기를 못했어요..ㅠㅠ

악수했는데 디게 조그맣고 막.. 하..말잇못

팬싸내내 팬들이랑 계속 이것저것 말하더라구영..

성격도 좋은 재고닝..

진짜 캠이나 화면빨 1도 안 받음 (진짜 원통할 지경...하)

너무 순둥순둥미가 하늘뺨따구를 후드려침ㅜㅜㅜ

살짝 미소짓고있는 게 넘 퓨어 그 자체...

슈위선수한테 특히.이것저것 물어보고 싶었는데

진짜 너무 긴장돼서 별말 못했던..ㅠㅠ

이때도 너무 긴장해서 더 찍어달란 말을 못함 ㅠ

쪼끔 긴장 풀려서 화질이.살아남.

(희수부터 사진 두 번씩 찍어서 그나마 나은.걸로..☆)

희수선수 너무 동글동글해서 귀여움 ㅠ

당연하게도 캠빨 안 받음 ^_ㅠ...

그리고 되게 여리여리한 느낌이 있었음.

제 앞의.분이.메달 입에 깨물고 찍어달라했는데

그 표정보고 10덕사할뻔...

희수한테도 말하고싶은거 많았는데..하..

슬슬 긴장이 풀려서 화질이 조금이나마 살아남.

일단 왜 맏내인지 절실히 느낌. (너무작고소중하고..ㅠㅠㅠ)

말해뭐하겠냐만.. 선수들은 컘빨을 너무 못받는듯..ㅠㅠㅠ

실물은 정말 귀엽게 생겼어요 ㅠㅠ

한마리의.작은 친칠라 내 앞에 말하면서 사진찍는다..

요런 느낌..ㅎ

일단 매그 첨 보니까

와.. 매그야.. 넌 정말 실물파다...

왜 살을 빼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머리잘랐다는데

정말 잘 어울리고 ㅜㅜㅜㅜㅜ

그리고 키가 정말 꽤 컸음

나트수도 작은 편은 아닌데.나보다 좀 더 컸던 듯..?

근데 카메라 각도보고 좀 당황했 ^///^

데칼선수 너무 뽀얀..

비누가 사람이라면 데칼일것이야..후우

데칼 선수를 본 기간이 적어서 

유난히 이것저것 물어보고 싶었는데..ㅜㅜㅜㅜㅜ

나트수란 쫄보 그.자체이기에 힐ㅡ끔...

데칼선수가 손을 조금 떨길래 왜 떠냐고 하니까

왼손으로 들면 손을 조금 떤다고 해요 ^^...

내가 들고 찍을걸...^^...

도큐선수 눈이 정말 이쁜 것 가타요 ㅠ

처음 보자마자 눈이 이쁘다 생각만 했음 ㅠㅜ

그리고 키가 역시 제ㅡ일 큼.

도큐선수도 캠빨을 진짜 5지게 안 받음

후욱후욱.. 이.실물을 누가 좀 담아달란 말이야..

오늘 디바 플레이가 너무 멋져서

나도모르게 똥꼬발랄텐션+개오바액션이

조금 나오며 말햇지만 그걸 보고도 웃어주심 ㅠㅠ

(내 손 왜저래...)

다들 한명씩 팔근님께 사진 요청하길래

나트수도 안절부절하다가 이내 요청함

키가 정ㅡㅡㅡ말 크심.

상상이상이었음..

덩치는 처음엔 크다고 했는데

계속 보다보니까 화면에서 봤던 느낌그대로였어요.

흔쾌히 사진 요청 응해주시고..ㅜㅜㅜ

뭣보다 팔근님한테서 되게 좋은 향남..

진짜 향기부심 부릴만 했음..

팔근님도 실물파여..ㅠㅡㅠ...

그냥 뭐라 말하기 힘듦.. 실물파야..

(화질.망쪼깅.. 근데 내 손 왜 또 저래)

러너님.. 아니.진짜 농담아니고

피부 진짜 진짜 와 이건 말이 안 될 정도로 빛남.

정말 하ㅡ얗고.. 키도 크고

뭣보다 살찌신건줄 알았는데 진짜 말랐어요 ㅠㅠ

항상 장난끼많은 모습보다가

진중?한 모습 보니까 멋있음이 쁘라수 100...

악수요청했는데 손에서 느껴지는

그 뭐라고 해야하죠..?ㅠㅠㅠㅠ

아휴 진짜 말로 표현이 안 됩니다 ㅠㅠㅠㅠ

대.망.의. 꽃.빈.님

저는 진짜..

그 뭐죠? 주디가 걸어오는줄 알았어요..

눈 정말 큰데 반짝반짝 빛나고..막..ㅠㅠㅜㅜㅜㅜㅜ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심장은 쿵덕쿵덕하고..

되게 작으시고...되게빛나시고...

하지만 나트수의 망쪼깅캠으로 인해

그 미모는 담지못하였다.

그냥 실물이 말도못해요..

직관 갔다오면 뽀께이 염불하는 이유를 알겠음..

우리 추장님의 미모는 캠으로 담을 수 없어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추장님에게 가기 전까지

니들단이렁 챗했는데,

계속 쁘이쁘이.하길래 사진 찍고나서

다급하게

"꼬삔님!! 지금 니들단 전부 채팅방에서 기다려요 ㅠㅠ"

하니까 제 닉을 물어봐주셔서 답했더니

갑자기 당황하기 시작하신다..^^...ㅎ

"어?! 여자아니었어요?!"

롸...

"남잔데요?!!" (하니까 뒤에서 빵터지는 웃음들ㅠㅠㅠㅠ)

그리고 안아주셨어요 ㅠㅠㅠ흐ㅡㅇㅇ아아아ㅡ아아

(사실 이때 너무 떨려서 오히려 눈을 제대로 못마주침 ㅠ)

.p.s> 사진은 못찍었는데 섹시혀니!

캠보다는 외모가 더 뿜뿜했었어요.

키도 크시규..ㅠㅠ 잘생기셔씀

중간에 꼬삔님이 마이크 넘기고 나갔는데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 겁나 커엽ㅋㅋ큐ㅠㅠ

팔근님한테 애절한 눈빛보내는데 그저 방관하는 824

※ 어제 ..저 방송에서..보신 분..?

- (다급하게 올라가는 손들)

※ 아..아..네..ㅁ..많이 보셨네.....

4. 후기 끗

- 일단 첫 직관이라 많이 떨렸는데

다같이 응원하니까 진짜 좋더라구요...

왜 직관 가는지 더 알 수 있었고

선수들과 러꽃분들 볼 수 있어서 햄복캣슴다...ㅠ

고생하신 편집자님들에게도 노고의 박수를ㅜㅜ....

집에 돌아오니 2시 20분이고

샤워까지 한 뒤에 사진 좀 정리하고 눈붙이니까

3시 40분쯤에 잤어요.

무지 피곤했는데도 잊지못할 순간들이었습니다.

p.s) 가봇... 찾은 것 같은데..맞는지는 모르겠어요 찡끗

내 탓 아니에요. 채팅창에서 가그로에 홀리듯 이끌려서

나도 모르게 찾았던 것 뿐이라구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