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가 어제 도착했었는데 제가 어제 넘 늦게 들어와서
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하고 정리를 해버렸더라구요...ㅠㅠ
또 따로 꺼내서 찍긴 좀 그래서 그냥 글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좀만 봐줘잉apy022Sad
일단 딱 택배를 보자마자 내용물을 봤는데
안에 편지지랑 담요, 샵팬픽 스티커가 들어있더라구요
호다닥 다 꺼낸 다음에 편지를 먼저 읽었는데
에피님한테 꼬심당해서 진짜..
안되겠어요 이번년도는 주접 좀 많이 떨어야겠어요 올해만 좀 봐주세요
어쨌든 그러고나서 담요를 만져봤는데 진짜 보들보들하더라구요
아니 북극여우 굿즈라고 진짜 북극여우 털로 담요 만든거아니죠??
넘 보들부들하던뎅 되게 좋더라구요 apy022Pat
이번이 제가 가지고 있는 에피님의 두번째 굿즈인뎅
저는 굿즈도 좋지만 에피님이 보내주시는 편지도 되게 좋은거같아요
보내주신 편지는 다 모으고 있답니당
힘들때 한번씩 꺼내서 볼꺼야요..!!
아 그리고 여담인데 우리 섭섭이라고 쓴 게 택배 운송장에도 적혀있더라구요...
배송메시지와 함께..
배송메시지가 아기가 있어서 조용히 놓고가라는거였는데...
합쳐져서 우리 섭섭 아기가 있어서 조용히 놓고 가세요라고...
엄마가 보고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