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가 어릴때 이야기 이다...
대략 5 살쯤...
다들 곰곰히 생각하면 가장 어릴때 기억이 몇살 쯤인가?
나는 이 사건이후 5살이전 기억은 모두 잊어 버렸다.
진짜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우선 아직까지도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
우리집은 엄마,아빠,나,누나 이렇게 4인 가족이다.
내가 어릴적 살던 아파트는 아파트가 있고 주변은 밭이 었던거 같다.
그리고,안개가 엄청 자욱하게 낀다.
그날 어렸던 나는 안개 낀날 놀이터에서 누나와 놀고 있었다.
잘 놀고 있던 중 엄마가 누나랑 나를 불렀고 노느라 집중이 팔린 나는 듣지못하고 누나는 나를 버리고 집으로 올라가 버렸다.
그러다가 주변이 한산해질때쯤 나는 집에 갈려고 했다.
그러나 어린나는 집이 몇층인지 몰라서 1층 부터 끝층까지 다 누르고 문이 열릴 때마다 엄마를 불렀다.
차고로 아파트는 복도가 존나 길고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복도가 보임
그렇게 2층,3층쯤 올라가고 4층쯤 됬을때 문이 열렸다.
그리고 엄마를 불렀는데
저 멀리서 문이 살짝 열린 그 어둠에서
갑자기
귀신이 타다다다다다닥 하면서 내 얼굴로 뛰어왔고
나는 시야가 어두워지면서 울면서 눈을 딱뜨니 집 침대였다...
그날이후 어릴때 기억은 하나도 없어지고 내가 가진 기억은 이사건 부터의 기억만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