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와우랑 레식하느라)3시간 자고 출근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40분간 멀미와 싸우며 버스를 타고 퇴근했습니다.
이제 집에 왔으니 아제로스로 출근을 할려고 했더니 책상에 택배 상자가 올려져있었습니다.
와! 일산에서 일산으로 보낸 택배! 그냥 집앞에 cu있는데 거기에 보관해달라고 하는게 더 효율적이겠지만 새우님의 수고를 덜기 위해서 조용히 있었습니다.
자 그럼 어디 언박싱을 해볼까요?
내용물은 제가 신청한 누드빼빼로2개와 성의봉투(처음보고 ? 뭐지? 역도네인가? 함)
사랑과전쟁에서 인성쓰레기 또라이였나?랑 인각 극장에서 딸둘아버지 사연이 1등을 했었죠? 저는 사실 워낙 기상천외한 일들이 많아서 못받을줄 알았는데 사연 2개써서 2개 다 1등을 한번씩 했네요.
자 그럼 저 성의봉투에 뭐가 들어있을까요?
부적같은 모양의 종이에 받으새우 귀엽네요. 뒷면에는 새우님의 짧은 손편지가 있네요! 내용은 저만 볼거임ㅋ.
이건 추후에 코팅해서 가방에 달고다니면서 부적으로 쓰거나 책갈피로 쓰겠습니다.(의외로 주말에 카페가서 책읽는게 취미임.)
감사의 의미로 땅콩이 사진을 3장 드리겠습니다.
요즘 밤에 멍때리면서 와우만 하다보니 새우님 방송보는것도 깜빡해서 자주 못들어갔네요.
다시 자주 가서 인사드리고 방송보면서 게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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