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제목대로 4년만에 축구를했습니다.
각종 신체적 문제가 있는 전 운동을 하기시작하면 한 3분? 이면 리타이어합니다(박민수가! 리타이어네요!)
근데 오늘 중학교때부터 같이온놈이 갑자기 끌고가면서 야 어차피 가만히 있기만 해도 된다면서 끌고갔고
도망칠려해도 힘차이때문에 끌려갔습니다. (끌려가면서 잔디에 굴렀어요 ㄱㅅㄲ)
그리고 축구하면서 몇번이나 복선깔면서 튈준비하는데 아프면 그냥 걸으면서 라도
해도 상관없다해서 결론 하긴했습니다.
4년만에 한 축구는....
개같았네요. 운동장은 넓은데 사람은 많고
심지어 한눈팔고있으면 공이 제 근처로 와서 어케하누! 만 외치고 뺏기고 트롤하고 근데 얘들한태 까일줄 알았는데
다들 그냥 ㅁㅁ 개못하네 ㅋㅋㅋㅋ 이러고 끝났습니다 좋게는 끝났는데 그후 아파서 보건실로 갔습니다.
아 지금도 아파 내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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