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XI stPad2-LR 사용기 : https://tgd.kr/s/dk99/56826621
YAXI stPad microfiber 사용기 : https://tgd.kr/s/dk99/62148274
이전에 일본 YAXI社의 MDR-CD900ST 커스텀 이어패드들을 사서 사용해봤는데
비싼 이어패드 사봤자 결국 오래 쓰면 낡아 떨어진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소모품은 그냥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싸게 대량으로 사서 굴리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MDR-7506 혹은 MDR-CD900ST용으로 나온 제품은 아니고 SteelSeries Arctis 헤드셋용 교체 이어패드입니다
메쉬로 된 제품과 벨루어로 된 제품 두 세트에 좀 더 빠른 배송으로 변경해서 총 $10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여름엔 메쉬, 겨울엔 벨루어 이모작 계획중입니다.
사이즈는 정품 패드와는 달리 약간 헐렁한 느낌은 있지만 그럭저럭 잘 맞습니다.
생각보다 마감도 그럭저럭 괜찮고 늘상 있을법한 화학약품 냄새도 거의 없습니다
이어패드 재질 특성상 소리가 밖으로 새기 때문에 모니터링 헤드폰으로서의 기능은 떨어집니다.
소리 또한 약간 텅 빈 느낌이 나는데 정확한 표현이 어렵네요.
대신 장시간 사용해도 땀이 안차고 (인조)가죽이 아니라서 장시간 사용해도 낡아서 바스라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 알리엔 poyatu라든지 misodiko같은 이어 패드만 취급하는 것 같은 중국 회사들도 있는데
꼭 MDR-7506 혹은 MDR-CD900ST 전용으로 나온 제품 구매할 필요 없이
그냥 제일 싼 거 대충 크기 맞춰서 사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대한민국의 미세먼지 농도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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