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닐 0

참으로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그 동안, 소식을 올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가득하네요.

먼저 새해를 맞이하여 시청자 여러분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너무나도 어려운 한해가 지나갔네요. 저희도, 시청자여러분도 마찬가지였을거라 생각합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코로나 시대 이전의 생활이기에..함께 방송하며 소통했던 시간이 더욱 그립네요.

사실 방송을 오랫동안 켜지못한 죄송한 마음 때문에 더욱 글을 올리지도 방송을 하지도 못하는 

매 시간, 매일 매일들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작년 키우던 고양이 홍이가 아프며 저희 부부도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지내오고 있습니다.

뜨닐님도, 저도  다행히 코로나로 인한 백수는 면한 상태이지만 아무래도 여유가 없어진 것은 사실이네요.

여러분들은 이런 어려움없이 더도말고 덜도말고 이전과 같은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저(조랑)는 기존에 다니던 직장에서 새로운 곳으로 거처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현재보다 더욱 바빠지고 공부할 것들도 많아졌네요.

해서, 공부도 자기관리도 더욱 열심히 해야하는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목표는 오전에 공부를 하는 시간에 방송을 켜서  스터디방송을 빙자한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는 것인데.

일단은 하루의 스케쥴을 정형화하고 습관화 시키는 것이 우선인 듯 합니다.

공부방송도 하려니깐 카메라 각도나 이런 것들이 잘 안잡혀서 맘처럼 되지 않는 것도 있더라구요. 

무튼, 여러 고민들을 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부디 코로나에서 자유로운 건강을 유지하시기를 기원합니다.

P.s 뜨닐 : 새해 복 많이 받아요

P.s 2 저는 뜨닐님이 얼마전 글을 올렸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