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팔님이 글을쓰라하여 쓰는데 쓸내용이없어 오늘 하루일과를 쓴자..
아침의 시작은 언제나 고양이가 나를 발로 누르며 깨웁니다.. (밥내놔라닝겐)
방 정리후 현관문을 열면 길냥이가 저를보며 외칩니다 ( 밥내놔라 닝겐)
밥을주면서 전 훼이크로 새끼고양이를 빼돌려 놉니다. 그럼 한참후 어미가 새끼 어디갔냐고 울다가 저를보곤 옆에 철푸덕 누워서 저를 째려봅니다.
점심을 먹고나서 이제 출근준비를합니다.
출근을하고나면 언제나처럼 전날 단어시험본 시험지들이 저를 매우 반갑게 맡이합니다.(슈발..)
오늘은 노 브레이크타임으로 퇴근까지 달리는날입니다. 마음의 준비를합니다. 왜냐구요? 수업만하면 괜찮은데 꼬맹이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기때문입니다..(ex > 오늘은 한 아니가 갑자기 결석을했습니다. 사유는.. 숙제를 안써서 안해서 학원앞까지왔다가 엉엉울다가 돌아갔습니다. 난 분명 그아이에게 숙제를 안줬는데 말입니다...읍읍...)
수업시간동안엔 모든기가 빨리게됩니다. 한반에 꼬맹이들이 대략 8 ~ 10명입니다. 그 아이들이 라드를 저한테 꼳은느낌입니다. 아 물론 그 느낌이 기본 6~7시간 지속된다고 보시면됩니다.
수업진행하려고하는데 딴이야기하는 아이들은 각반에 약 두명정도, 수업이뭘하던말던 상관없이 마이웨이가는친구들 2명정도, 그림만 그리는 친구들 1~2명, 수업보단 "쌤 한국이름이 뭐예요? 쌤 어디사세요? 쌤 여자친구있어요?(없다고...!!!!) 쌤 와이프있어요?(여자친구없는데 와이프가있을리가,..) 쌤 못생겼다! 꺄하하하 (응 너도..)" 등등의 질문이 주로되는 친구들도있고.. 참 다양한 사랑스러운 꼬맹이들입니다..
그렇게 퇴근하구 집에오면 이제 밥먹구 굉팔님뱅송보면서 마비를 킵니다..
이걸 이제 5일정도 반복하는게 저의 생활 ^오^....야발... (살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