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0

정신없이 살다보니 요근래 방송에 짧게 들어와서(금전적인 문제가 심각하게 생겨 도네를 못했지만 ㅠㅠ) 존재감은 없었지만 성공을 향해 전진하는 다미님 멋지네요

다미님은 알지 모르겠지만 저는 원래 아프리카 유저였었죠 (한 개인의 기억이 다 맞지는 않지만) 다미님을 처음 본게 

아마 아프리카였을거에요 하꼬여서 많이 힘드셧을거에요 하다가 중간에 접으시고 트위치로 가셔서 방송할 때 저도 따라 넘어가서 

티카티카 놀다가(제딴에는;; ㅎㅎ) 매운거 못먹는단 말에 장난삼아 불닭을 사다리타기에 넣었고 설마 걸릴 줄 몰랐고 너무 힘들다고 못먹는다고 하면 그냥 넘어갈려고 했었지만 큰 결심을 하시고 먹는다고 하는 모습에 "지나가는 말도 지켜 나가려는 사람이구나~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야지"라는 마음으로 자주 방송에 들어와서 채팅을 하며 놀았었죠, 조금씩 도네를 하면서 말이죠 ㅎㅎ

그러다 옵치방송을 보면서 디바를 주챔으로 하지만 힐을 잘 못받는 모습에 가끔 옵치를 할 때 주포지션 딜러이자 즐겜유저인 전 힐러를 하며 점수를 올려드릴려고 연습을 하다 보니 실버에서 플레까지 가게 되고 ㅋㅋ 운 좋게 시참을 하게 되서 같이 겜을 빡겜해서 좋았어요.  오프라인 버스킹이나 생일or팬미팅할 때 선물이 적어서 슬플까봐 겨우겨우 시간을 내며 선물을 챙기고 참석을 하며 잘 즐겼네요.  그러다 저한테 사건사고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일어나다 보니 최근 몇개월동안  팬닉을 달고 있는게 눈치가 보이더라구요ㅠㅠ 기죽지 말라고 몇년전에 팬닉을 달고 트위치에 있었는데 도네도 못하고 구독도 못하니 점점 들어가질 못했었죠 겸사겸사 금전도 해결이 안되니 방법을 알아보러 다니다보니 시간도 안맞고 간간히 트게더나 시청자 수 급증한거 보고 잘 방송하고 있구나 위안을 삼으며 정신없이 생활 했는데 어느순간인지 모르겠지만 다미님이 팔로워에서 사라지셔서 영정 당한건지 계삭한건지 모르고 (수련님방송을 원래 안보다보니) 아프리카로 열심히 방송하시는거 보고  제 역할은 끝났다 이적하셔서 정착했구나 생각하고 지금 닉처럼 전생엔 다미전용세균맨이였다라는 의미로 닉변을 하고 트위치 안들어오다가 밤에 갑자기 알림이 뜬거 보고 들어갔지만 방종을 해서 다시보기로 보니 좋은 이유로 이적을 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네요 ㅎㅎ 너무 구구절절 안적을려고 중간엔 뺄거뺏지만 그저 다미님이 질려서? 안들어온게 의식주가 무너져서 그걸 해결하느라 못들어온거라(교통사고를 6개월도 안되서 2번이나 나다보니;;; 아픈몸을 이끌고 방법 찾는중) 존재감을 알리려면 도네를 해야하는데 그것조차 부담이 되는 상황이라 못했네요 미안해요 

아프리카 유저였던 제가 다미님 따라 트위치에 넘어와서 몇년을 있으면서 적응을 지금까지 못하면서 겉돌고 오프라인에서 트수분들과 섞이지 못하고 지냈지만 다미새라는게 부끄럽진 않았어요^^

다시 다미님 따라 아프리카로 넘어가면 공백을 무시하고 잘 섞여질지 모르겠네요 마치 주거지 다 잃고 공중에 뜬 기분? ㅎㅎ 

마지막으로 다미님!!! 행복해야돼!!! 

내 몫까지 ㅎㅎ 난 다음생을 노려야될거같아 이번 생에 평생 안풀리는거 보면 전생에 나라를 몇번 팔아먹었나봐 

이번생은 누가 뭐라하지못할정도로 떳떳하게 살고 있지만 잘 안풀리더라고 고로 다음생을 위해 존버중 ㅎㅎ 

이 글을 읽을지 모르겠지만 트위치에서의 시작과 마무리를 적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