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일이 과하다 못해 넘치는 하루입니다
너덜너덜한 상태로 퇴근하고 서둘러 포장해온 피자들
치즈스틱, 하프앤하프 라지(수퍼파파스/하와이안), 코스트코 치즈피자 (진짜 한조각)
오늘의 메인 피자는 하프앤하프
수퍼파파스랑 하와이안
포장의 좋은 점은 T멤버쉽 30% 할인이랑 6조각 커팅이에요
오늘 머리도 아프고 입맛도 없어서 뭐 먹을까 고민했는데
이렇게 왕창 사와버렸습니다
서브 피자
코스트코 치즈피자
단언컨대 최고 장점이라면 이 한조각이 단 2,500원
크기도 어마무시하게 크고 갓 나올때 치즈의 꾸덕한 맛이 좋습니다
그치만 식으면 맛없숴
얼마나 크냐!
확실히 파파존스 라지가 다른 피자들보다 작긴해도 좀 과하게 큽니다
이러니 한조각으로 저녁 해결이 된다구~
사이드는 치즈스틱
치즈스틱이 그렇게 맛있다는데 뭘까 했더니
아니 글쎄 위의 치즈피자랑 맛이 똑같은거임
이것도 1 대 1 비교체험
맛은 분명 비슷한데
심지어 치즈 향도 맛도 비슷한데
식으면 맛없는게 코스트코 쪽
되려 치즈스틱 도우가 도톰해서 과자 같은 식감이 남아요
코스트코는 식으면 치즈가 빵을 잡아 먹어버려서 맛없숴
과식한 바람에
"클리어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