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초코타르트가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적어보는 일기
코울슬로 + 에그타르트 + 초코타르트 + 커피 + 골든까르보버거
포장의 장점은 단언컨대 쿠폰할인이 최고
바로 본론
첫 쩝쩝 초코타르트
달아서 못먹을 맛이라니 쩝쩝연구원으로서 궁금한거 못참음
그냥 단게 아니라 너무 달아
첫 맛은 타르트다운 빵맛이었는데, 한입 한입 할수록 입안에서 터져나가는 초콜릿 퐁듀의 향기
먹으면 먹을수록 묵직한 타격감을 주는 단맛이 인상적이었음
이걸 기획한 사람은 불만스티커 3장은 받아야함
"클리어"
에그타르트는 역시 에그타르트다웠음
옆에 검은물은 펩시제로
"클리어"
마지막 까르보나라버거와 코울슬로
까르보나라 버거는 패티와 까르보나라 소스, 후라이 하나를 얹은 버거
번은 일반 참깨빵. 지금 생각해보니 추가금 (500원) 내고 브리티시 번인가 브리오슈 번인가 그걸로 바꿨다면 좀 낫지 않았을까
참깨빵은 까르보소스를 너무 금방 머금어버리니까 10분도 안됐는데 눅진눅진해짐
대충 이런 번을 따로 선택할 수 있었음 (출처 : https://m.blog.naver.com/hongrunrun/222031709697)
위 사진은 에그슬럿의 페어팩스 버거. 맛있겠다..
한입 베어문 단면
아래 빵이 소스로 얼룩진 것만 봐도 눅눅해
하지만 "클리어"
마지막 코울 "슬로"
코울 "패스트"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