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슴님 방송을 지속하며 하려했는데 도저히 못할 것 같습니다. 방송을 지속하는 것도 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하지만 그보다 제 꿈을 이루기위한 공부를 놓아버리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휴방을 잦게 하면서 과제만 반복했는데 오늘 다시 과제가 나오면서 도저히 방송을 하면서는 불가능하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앞으로 제작할PPT슬라이드만 500장은 넘고 과제를 하나하면 두개가 나온 주였습니다. 더군다나 새 팀에 들어가고 제 역할이 팀 작업에 스타트다보니 제가 팀 작업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다음주는 중간고사. 저희 학과상 중간고사는 시험보단 과제로 제출하게 됩니다. 즉 매일 나온 과제2개씩에다가 긴 분량의 중간고사과제 2개, 팀프로젝트 작업2개 이게 늘면 늘었지 다음주에 줄어들 것이란 보장은 전혀 없습니다. 아직 나오지 않은 중간고사 과제가 있으니까요. 더군다나 몇몇 수업은 팀장이라 발표도 준비해야합니다.
이제는 욕심을 덜때가 된 것 같습니다. 적어도 한주에서 두주는 강제로 휴방을 하겠습니다. 중요한 시기니 학업에 집중하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몇몇 분들에게 잊혀지거나 안그래도 적은 팔로우수가 떨어져도 어쩔 수 없습니다. 결정해야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쉬운 휴방에 마음이 좋지만은 않네요. 다들 긴 시간 다들 잘 쉬시고 편하게 다시 뵙고 싶습니다. 수고하시고 다시 방송 키게되면 공지적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