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러 0

대략적인 로어와 특징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이 묘사와 저술은 문화에 따른 일반적인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자세한 로어를 살피면 한 종족만으로 10편의 이야기는 써야하는 관계로 아주 간략하게만 소개하려고 합니다.

자세한 성격은 플레이어가 어떻게 살을 붙이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며 급한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느긋한 사람이 있듯이 이 기술은 일반적인 기술이기에 자신이 만든 캐릭터의 설정에 따라서 다양한 군상이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TRPG의 내용이 그렇지만 같은 내용으로도 팀마다 해석이 다를 수 있습니다.

1.드워프

드워프는 드워프 만신적의 최고신 모라딘이 영혼대장간에서 미스릴과 강철로 만들고 영혼을 부여하여 만들어졌고 이를 자랑하기 위해 멀티버스에 보내었다고 여겨집니다.

언제부터 드워프가 토릴에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페어룬의 동쪽의 산맥부터 그 역사가 시작합니다.

드워프는 타고난 저항력과 튼튼한 육체를 지닌 것으로 유명하고 모라딘의 영향력으로 타고난 장인들입니다.

보통 350살을 살아갑니다.

현재 페어룬에는 크게 남쪽에는 골드드워프(언덕드워프), 와 북쪽의 쉴드드워프(산드워프)가 있습니다.

-골드드워프(언덕드워프)

이들은 페어룬 남부 왕국 쪽에 주로 살며 강인하고 거칠고 그들의 장인정신과 공예를 사랑하고 클랜의 유대를 중시하고 그들의 긴 역사를 중시합니다.

한때 그들의 고향이 드로우에 의해 점령되었고 고향이 파괴되어 크레이트 리프트라는 곳에 모여 살지만 그 수용력이 부족하기에 남부왕국에 여러 곳에서 살아갑니다.

-쉴드드워프(산드워프)

이들은 페어룬 북쪽의 산맥들로 올라간 이들로 많은 전쟁을 한 역사가 있어 남을 쉽게 못 믿으며 원한과 슬픔을 담아두며 살고 거친 모습을 보여줍니다.

쉴드드워프는 모험심들이 투철하고 그들의 요새를 넘어 나가고는 합니다. 또한 이들은 석공과 금속을 다루는데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입니다. 이들은 드워프들 중에서 키가 크기로도 유명합니다.

2.엘프

엘프는 그들의 만신전의 최고신 코렐론이 그롬쉬의 눈을 뺏으며 흘린 피에서 태어났다고 여겨집니다.

엘프들은 무슨 연유에서인지 코렐론의 차원인 아르보리아에서 추방되어 물질계에서 환생하게 된다고 여겨집니다.

한 동안 페이와일드에 있다가 아바리엘을 시작으로 토릴로 찾아왔고 드래곤들과의 전쟁에서 드래곤을 몰아내어 드래곤의 시대(거인들은 거인의 시대라고 부릅니다.)를 끝내고 엘프제국들을 세웁니다. 이 사건은 ‘첫 개화’라고 부릅니다.

엘프제국은 오랬동안 ‘왕관전쟁’이라는 내전을 치루었고 그 결과 엘프제국들은 몰락하고 다크엘프들은 지금의 드로우가 되어 언더다크로 후퇴합니다.

엘프들은 1000살을 살아가며 100살 때 성인으로 취급합니다, 모든 엘프들은 잠 대신 트랜스라는 일종의 명상 상태로 휴식을 취하며 이때 과거의 기억들 심지어는 전생의 기억들을 봅니다.

여담으로 본디 코렐론이 양성구유의 신이기에 엘프들 중 이 양성구유의 존재가 나오기도 하며 코렐론의 축복을 받은 이로 여겨집니다.

토릴에 엘프들로는 선엘프, 문엘프, 우드엘프, 와일드엘프, 씨엘프, 아바리엘, 라이싸리, 스타엘프, 드로우가 있으며

현재 페어룬에 자주 보이는 이들은 선엘프(하이엘프), 문엘프(하이엘프), 우드엘프, 드로우 가 있습니다.

-선엘프(하이엘프)

선엘프는 왕관전쟁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고 정복을 했으나 결국 영향력을 잃고 에버밋 섬으로 후퇴한 이들입니다. 

자신들이야 말로 코렐론이 원한 이상적인 존재로 여기며 가문의 이름과 자신들의 마법적 재능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며 건방진 태도를 보이고는 합니다.

 밝은 구릿빛 피부를 지닙니다.

-문엘프(하이엘프)

현재 페어룬에 있는 엘프중 대다수를 차지하며 특유의 방랑벽과 새로운 것을 탐구하는 호기심덕에 에버레스카를 제외하면 대부분 여러 인간들의 도시에 흩어져 살아가며 한 도시에 정착하는 경우가 없기로 유명합니다.

친구 만드는 걸 좋아하고 여러 사람 들과 우정과 지식을 나누는 이들로 유명합니다. 희고 간혹 창백한 피부를 지닙니다.

-우드엘프

우드엘프는 왕관전쟁 도중 전쟁에 반대한 선엘프, 문엘프, 와일드엘프들의 엘프들이 모여 숲속의 엘프들의 요새와 정착지로 들어간 이들입니다.

전쟁에 대한 반성과 수치심으로 다시는 제국을 세우지 않기로 하며 목가적인 삶을 살아가며 세상의 일에 간섭하지 않는 엘프들입니다.

우드엘프들은 그들의 숲을 건드리지 않는 이상 평화적이고 조화롭고 조용하게 그 살아갑니다.

우드엘프들은 튼튼하고 신체적으로 뛰어난 엘프들로 알려져 있고 구릿빛의 피부를 지닙니다.

-드로우

다크엘프라 불렸으나 왕관전쟁중 가장 강대했으나 하이엘프들의 마법의 저주로 인하여 피부가 완전히 검은 색이 되고 은발이 되어 태양에 치약해져 언더다크로 들어가게 되었고 이들이 드로우로 불리게 됩니다.

드로우들은 코렐론을 섬기지 않고

한때는 코렐론의 아내였던 애러쉬니가 코렐론과의 전투에서 패배한 이후 추방되어 어비스에서 변이한 롤쓰를 주신으로 섬깁니다.

드로우들은 롤쓰의 도움으로 언더다크의 패권을 장악했고 지상에서 지상인들을 납치해 노예로 씁니다.

위험한 언더다크에서 살아가기에 극도로 힘을 중시하며 패권주의적이고 생존주의 사고를 지닙니다.

극도로 여성 중심적 사회이며 보통 남성보다 여성이 더 강력하고 신체도 더 큽니다.

드로우들 중 사회에 환멸을 느끼고 지상으로 탈출하는 이들도 있는데 보통 이들은 코렐론의 편이었으나 드로우들을 돕기 위해 다크셀라드린이 된 여신 에일리스트레이를 믿습니다.

ps. 아바리엘

(이건 그냥 에어리 ㅎㅎ)

아바리엘은 최초로 토릴에 이주한 엘프로 날개달린 엘프들입니다.

드래곤과의 전투에 제일 먼저 정면으로 노출 된 만큼 거의 멸족하여 페어룬 동북쪽의 크리스탈 궁전과 산 위의 구름에서 살아갑니다.

사는 곳이 노출되기 힘들다 보니 대부분의 페어룬의 휴머노이드들은 신화적 존재로 여기고는 합니다.

보통 신체적으로 강하게 여겨집니다. 

그들의 목소리는 아름답다고 여겨지고 시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엘프들도 인정하며 아바리엘이 남긴 시와 노래는 바드들 사이에서도 최상으로 여기고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