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제리가 왠일로 가만히 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뒤통수를 쳤습니다.
토탈워의 유일한 진리는 눈에 눈, 이에는 이!
피로 갚아준다!
강동에서 순회공연을 해주니 너무 기뻐하며 화친을 요구하는 손제리!
나한테 돈을 줘도 모자를 판에 정신을 못차린거 같습니다.
개념을 상실한 친구한테는 역시 몽둥이가 약이죠.
영원한 적도 아군도 없는 잔인한 삼탈워의 세계
제가 너무 커지니까 견제하기 위해서 정연이 뒤통수를 칩니다.
물론 북쪽에 상비군을 만들수도 있지만 10군단 이상 돌리면 유지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도 위기 상황에 맞춰서 순식간에 3개 군단을 추가로 생성해서 방어합니다.
그리고 밑에서는 계속 강동 순회공연을 진행하는 중입니다.
별 생각이 없이 손제리의 왕좌가 있는 곳을 치니 캠페인이 끝났습니다.
알고보니 천하통일이랑 다르게 캠페인 목표는 다른 황제를 몰아내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원술, 손권이 저와 함께 황제의 자리를 두고 싸웠는데 두명의 왕좌 (용이 그려진 도시)를 뺐으니 끝났습니다.
천통 언제할까하고 엄청 걱정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캠페인 이 끝나서 다행입니다.
처음하다보니 내정이 미흡해서 매번 돈이 부족한 어려운 캠페인이였습니다.
매턴 적자를 안내려고 별의별 짓을 다했는데 ㅋㅋㅋ
초반부터 내정을 탄탄하게 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사방에서 쳐들어오는 적에 맞서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첫 캠페인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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