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코도 안 보고 트게더도 안 왔다가 오늘 보니......
어제...... 깡희님...... 생신......
F**K!
난 왜 몰랐던거지?!(※원래 알 방법이 없었다)
후우...... 진정하고.
우선은 늦은...... 생신축하를 드리옵니다.
디코를 보니 견우와 직녀처럼 트수와 깡님이 재회할 수도 있었던 날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방송 켜진 것도 몰랐더라면 저는 영혼이 빠졌겠군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리 되지는 않았지만요.
아 일단 카테고리가 카테고리니까 본론을 꺼낼까요?
엊그제 친구랑 한강을 갔습니다.
자살 아니에요, 그랬으면 이 글도 없었지.
놀러 갔습니다.
이거는 거기서 친구 찍어준 거.
얘가 벌을 무서워 합니다.
그래서 벌도 찍음. (......?)
아니 뭐 그렇다고 벌을 먹거나 꿀을 먹은 건 아니고요.
저녁을 같이 마라탕을 먹으려고 했는데......
대충 검색해서 갔더니 마라탕면이데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여사친이 이걸로 셋 다 제 트게더 글에 출연했네요
여사친 셋이 교우관계 끝이니까 제 모든 친구가 출연한 거기도 하군요.
......나만 동성친구 없어 젠장.
그럼 좋은 밤 되십시오, 아가씨.
불초 세바스, 아가씨를 다시 모실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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