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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오랜만에 제대로된 요리!

내가그린그린
2019-08-08 16:21:27 30 2 4

요번에 등심 2키로 짜리를 시킨김에 뭘 해먹을까 하다가 최근 트위치 방송보면서 본 몬스터 헌터 월드 추천정식!

80d083e7ff4151f4b3ccab7216bb9123.jpg커다란 스테이크와 꼬지, 스튜와 볶음밥인지 리조또인지 모를 밥종류까지! 요정도면 만들어볼만하다고 생각하고 만들어봤습니다


일단 먼저 먼저 해놔도 불거나 할 걱정없는 스튜부터!

새우가 들어있는 해산물 토마토 스튜인거같아서 해산물 토마토 스튜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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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홍합이 좋지만 여름홍합은 독이있으니 바지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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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약간의 불쇼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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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원래는 채소볶는거랑 토마토 소스넣고 끓이는 과정이있지만 요리한다고 다 까먹었네요 cjssusZ 



이 다음은 해산물 토마토 리조또!

스튜랑 재료가 거진 비슷해서 돈도 아끼고 편하게 요리할겸 그리고 색도 비슷? 해서 요걸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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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는 제대로된 불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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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과정이 뭔가 많이 건너뛴뒤 밥을 넣고 파마산 치즈를 넣은뒤 살짝 졸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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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됬든 완성!


마지막은 주인공 스테이크!!

두깨가 많이 두꺼워서 미리 밥통으로 야매 수비드를 시켜줬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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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거진 7센티미터에 달하는 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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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와 마늘과 로즈마리로 열심히 꽃단장 시켜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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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정도의 레스팅뒤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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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핏기가 많은것같지 찍혔지만 수비드를 한 뒤라 생각보다 더 익어서 놀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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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리 만들어둔 꼬지들! 원래는 파인애플이지만 파인애플은 나중에 잘라먹기 힘들어서 레몬으로... 고기랑 레몬도 잘 어울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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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둔 치즈와 해리포터 버터맥주컵에 담긴 막걸리고 최대한 비슷하게 따라 플레이팅하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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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뭔가 많이 다른거같기도 하지만 일단 완성한데 의미를 두고!! 잘먹겠습니다! 뇸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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