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냉 0

일주일만에 찾아온 그림뱅송이었지만, 그림보다는 수다방송이었군요??

대프리카부터 시작해서 누나냐 형(?!)이냐 이모냐(!!!) 의 호칭 정리, 몬헌 이벤트까지

그림을 그리는둥 마는둥이었지만, 그게 모든 트수들 채팅 하나라도 더 읽어주고 빠짐없이 답변해주려고 하시는 꼬냉님 정성이니까 저는 더 좋았어요!

오늘은 안그래도 채팅하시는 분들이 평소보다 더 많았던건지, 아니면 수는 같은데 더 활발했던건지는 모르겠지만

채팅이 산으로 가다 못해 1절 2절 3절 뇌절 손절까지 해버리는 기가막힌 전개가..

저도 물론 게임하는 동안에 창모드로 해놓고 오른쪽 채팅창 띄워놓은 채로 방송을 보긴 했지만 오늘따라 더 정신이 없었던 것 같네요 ㅋㅋ

그래도 꼬냉님 덕분인지 무슨 기운이 돌았는지는 몰라도 오프라인 서약 노가다 (.. 온라인으로 할껄..) 가 일찍 일찍 진행된 덕분에

이런 영광스러운 결과물이 오늘 땋! 하고 나와버렸네요

이제 이 게임은 PVP 컨텐츠 아니면 새싹칭구들 네비게이션할 때만 킬 거 같네요.. 이젠 미련이 없다아아..

그냥 꼬냉님 기운 받아서라고 생각할래요! 아무튼 그런거임~

오늘 비록 평소보다 일찍 끝낸 방송이었지만, 방송을 끝내고 할 일도 많으실거라 생각하면서 섭섭해하진 않을게요

다.. 다시보기로 목소리 들으면 되니까! 흠흠

오늘도 방송으로 찾아와주신 꼬냉님께 감사드리면서

밝은 모습으로 내일 봐요 꼬냉이 누나! cjssusKKw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