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인데 바빠서 미루다 이제야 후술.
500원인가 추가해서 양념 감자로 업글하고 가루는 치즈가루.
소신있게 눅눅한 감자는 취향이 아니지만 감자는 좋아하니까 하고 바꾼건데 왠걸...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바삭함을 간직하고 있는 감자였습니다. 롯 감자가 눅눅하다는 것도 다 점바점인가 봅니다.
이렇게 보면 내용물이 부실해 보이기는 하는데 착시현상이고 좀 숨겨져 있어요.
매장에서 먹어서 반갈하기 좀 그렇고 한입하고 찍자니 혐오스러울것 같기도 하고....
* 같은 매장 내돈내산 마라버거
소스가득 야채가득 마라새우버거.
'먹어보고 말해야지 안 먹어보고 어떻게 싫어하는지 알아?' 라는 말이 있어서 할인쿠폰으로 저렴하게 맛을 봤는데
어? 나 마라 싫어하는구나. 엔딩이였습니다.
✓ 다양님이 하사하신 버거로 낭낭하게 점심을 챙긴 트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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