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해보이는 거짓들로 가득찬 이곳
그 달콤함에 속아 믿음을 내주었고
꽃가루를 나르는 벌처럼 나비처럼
내 몸도 물들어진다
거짓들로 가득한 세상에서
나 또한 거짓으로 살아가지만
벌이 나비가 꽃가루가 아무리 묻어도
벌인게 나비인게 바뀌지 않듯
나 또한 나로서 바뀌지 않으리
이 거짓속 나에게 만큼은
거짓으로 살지 않으리
이 마지막 믿음 만큼은 배신하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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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든 무엇을 하든 가면을 쓰고 자신을 감추며 거짓을 말하지만
자기 자신에게 만큼은 거짓을 말하지 않고 속이지 않고 당당할 수 있도록 하고싶은 마음을 담은 글입니다.
모두모두 세상에 하나뿐인 매우 귀하고 당당한 존재입니다!
야로님 파이팅! 다른 팬분들도 파이팅!
P.S.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불편하시거나 한 내용이 있다면 가감없이(비속어 사용하시면 울거에요) 말해주세요!
바로 수정 또는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