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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공지 ※ 이야기글 (필수공지) ※

Broadcaster 치양_
2021-01-21 03:49:30 113 2 0

안녕하세요 치양입니다.

이번글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여 한번 더 글을 씁니다.

[※ 반복되는 일들에 지쳐 강한 제재를 위해 간혹 강한 말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

[※ 방송 앞면 - 생방송 시간 / 방송 뒷면 - 생방송시간을 제외한 일상시간 으로 표현.]


20년 12월달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이야기'라며 트게더에 공지글과 함께 생방송으로도 말한 적이 있었던 문제들과 관련된 글입니다.

https://tgd.kr/s/chiyang_0/49186419 ]


최근뿐만아니라 꾸준히 방송을 하는 횟수가 늘면 늘수록 아슬아슬 선을 넘을까 말까, 과도한 물타기, 어그로 등의 문제가 꾸준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제 쪽에서 판단하였을 때 괜찮은 경우를 제외하면 분명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이야기'를 통해 진지하게 그만이라는 말이 나온다면 일시적으로라도 멈춰달라 부탁을 드렸으며, 그 이후 방송에서도 간간히 그만이라고 하면 멈춰달라는 말을 기재해두었다 등의 말을 하기도 하였으나 지켜지지 않는 모습을 다수 확인하였습니다.


우선 이와 관련된 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드리자면, 제가 즉시 벤을 하는 경우는 봇으로 의심가는 분, 성희롱, 욕설 등의 행위 발견 시 즉기시벤을 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를 제외하면 벤을 한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트위터, 인스타, 귓속말 등으로 들려오던 성희롱하신 분들은 제 쪽에서 아 예예~ 하고 차단하고 있기도 하구요. 정말 심한 일들 아니면 왠만하면 벤, 차단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선을 넘는 행위나 어그로, 과도한 물타기 자제는 어느 방송을 가더라도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라 당연히 지켜질 것이라고 생각하였고, 제 방송의 경우는 기존 꾸준히 와주시는 오래 뵌 분들이 많이 계신만큼 그 분들을 믿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크게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트수와 스트리머의 관계에서 넘지 말아야하는 선이 있기도하고, '서로 지킬건 지키자' 라는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잖아요.


행복하게 웃고 놀다가도 간혹 선을 넘을까 말까하는 행동이나 과도한 물타기가 나올 때 그 행복했던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은 제 욕심도 있었을 뿐더러 매일 반복되는 일도 아니고 가끔 일어난 일들로 다음에는 안그러시겠지 하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욕심과 믿음보단 여러분들이 이 스트리머 깐깐하다라는 생각을 하시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잡을 건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서로 소통하고 웃고 떠드는 방송이라 하여도 선이라는 건 존재해야하는데 최근에는 그 경계가 많이 흐려졌단 생각이 크게 들더라구요.


이런 일들도, 이런 일로 인해 방송의 뒷면으로 들려오는 말들도 모두 지쳤습니다.


방송이든 공지든 규칙이든 언제 어디서든지 필수로 항상 말해온건 과도한 물타기와 어그로, 선을 넘지 말아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외에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도 규칙과 공지에 넣어 꾸준하게 부탁드려왔어요.

새로오신 분들이면 이런부분을 잘 모르실 수도 있으니 이해를 해요. 알려드리고 부탁을 드리면 되니까요.

하지만 기존에 계시고 오래 뵈어 제가 어떤분이셨는지 기억하고 있는 많은 분들께서 몇번이고 말씀을 드리고 글도 읽어달라 부탁을 드렸음에도 이를 어기는 것은 굉장히 슬픈 일이에요.

항상 여러분들의 기분이 상하시진않을까 분위기가 망가지는 건 아닌가 하여 조심스레 말씀드리고, 웃으며 말씀드리는 방향으로 하였지만 더이상 그러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큽니다.


몇번이고 말씀드리는 일이지만 나이, 남자친구 이 두가지 제가 방송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나요?

제가 남자친구가 있어야만 방송성장에 도움이 되나요? 왜 뜬금없이 매번 꾸준히 물어보시는 건가요.

설령 있다한들 방송을 하는 건 저 '치양'이지 남자친구가 아닙니다.

스킨쉽질문? 제 방송컨텐츠가 언제부터 연애척척박사 스킨쉽 소라고둥이었나요.

관련 컨텐츠가 나오지 않는 이상 묻지 말아주세요.

키스를 하던 손을 잡던 애인하고 소통하고 알아서 하세요.

제가 하지 말라고 하면 안할건가요. '키스를 할까요 말까요?', '여자친구랑 스킨쉽 어떤거 하려고 하는데 해도 될까요?' 이런거 저한테 묻는 이유가 뭔가요. 저한테 허락 받아서 뭐할건가요. 애인한테 허락받고 좋을대로 하세요.

'치양님은 남자친구 언제 생기세요~' 묻지마요. 생기면 알아서 방송에서 밝히든 썰을 풀든 말을 안하든 알아서 할거에요.


과도한 물타기 또한 그만이라는 말을 한다면 잠시동안은 멈춰주세요.

여러분들이 저에게 직접적으로 욕을 하거나 성희롱을 하는 등의 과도한 일은 없었으나 한번의 사소한 작은 놀림이 물타기가 되어 그만이라 말을 함에도 불구하고 계속하신다면 단순 '딜'이아니라 '공격'이 되곤 합니다.

놀리는 말의 수위가 낮다 하여도 '그만'이라는 말이 나옴과 동시에 멈춰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트수는 말안들어'라는 말 저도 트수가 되기도 하여 이해하는 말이긴 하나 기본적으로 들어달라 부탁드린 것과 기본적인 규칙은 지켜주세요. 


-방송 뒷면의 이야기-

분위기따라 선 좀 넘게 된다는 글도 봤는데 '그만'이라는 말이 반복적으로 나온다면 일시적으로라도 멈출 수 있는 충분한 상황이기도해요.

그런 분위기를 넘겨보기 위해 '그만', '하지말아달라' 등의 말들과 다른 이야기로 넘기려는 노력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을 했음에도 그런 분위기가 지속 된다는건 이 방송은 이미 제 기초적인 관리를 벗어나 제가 방송을 이끄는 게 아닌 여러분들께 이끌려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고 생각해요.

매니저분들이 채팅을 통해 여러분들께 제재를 말씀하신다한들 무시되는 경우도 수없이 봐왔습니다. 그렇기에 방송에서 육성을 내고 있는 제가 직접적으로 말을 하며 노력하려하고 있어요.

아직 부족함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 더 노력하고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들도 함께 방송 규칙을 지켜주신다면 더 빠르게 방송의 질이 높아질 수 있지 않을까요. 치동부 쪽에서 타임아웃을 건다한들 해결방안이 될 것 같지 않기도 합니다.


또 욕을 요즘 왜 많이 하냐는 글도 봤습니다.

간결하게는 '더이상 욕을 참으면서 방송을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라는 의미로 필터링 제거를 결심하였습니다.

제가 가고 싶어하는 방송 스타일도 있다는 이유도 있지만 위와같은 이유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도해요.

심한 욕설은 하지 않겠지만 간간히 '존X', '새X'정도는 사용할 수 있다는 걸 알려드립니다.


단순히 편하게 다함께 놀기 위해 '말을 편하게 하셔도 괜찮다' 라고 하였지만 앞으로는 존댓말을 기본으로 간간히만 편하게 해주세요.

호칭은 치양님, 챵님, 양님, 누나, 언니, 형 정도는 괜찮지만 말은 존댓말을 기본으로 하기로 해요.

선을 지키기 위함도 있고, 친목으로 오해 받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는 가능성, 새로 오시는 분들도 함께 동화되는 일 등의 이유입니다.

특히 유튜브 댓글에서의 반말은 더더욱 자제해주세요.


제 방송이 스트리머와 트수라는 관계의 경계가 흐리고 편한 방송이라고 여러분들이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친구같이 편하게 놀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과도한 일들로 인해 경계를 뚜렷하게 바꿔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는 이 경계를 선명하고 또렷하지만 편하다는 느낌이 들 수 있는 방송이 되게끔 노력하겠습니다.

기본적인 규칙은 반드시 지켜주세요.


이번 이야기글을 끝으로 아무리 오래 뵌 분이셔도 공지 및 규칙 미숙지로 인해 어기는 즉시 경고 1회+타임아웃 걸겠습니다.

경고 3회시에 영구 벤하도록 할게요.


이와 관련된 질문 혹은 이야기는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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