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키 176에 73키로그람 나가는 청년인대
군대 전역후 운동하기전 98키로였습니다.
근대 고딩때 보이던 턱선은 점점사라져가고 코는 파묻히기시작하면서 자신감도잃고해서 친구권유로
복싱을 배우니 기적처럼 살이빠지는겁니다 2~3달간은 살빠지는게 눈에띄게 보여서 재미도 있고 그랬는대
그이후로 현자타임이와서 운동을쉬고 딱 한달채도 안되서 말로만듣던 요요현상이 오더라구요.
그후 한~두달이지나고 원래체중이엇던 98키로를 넘어서 103키로까지 찍었습니다.
그떄부터 다시 정신차리고 6년동안 복싱 헬스 번갈아가면서 관리를 쭈욱하고있는대
라면 치킨 피자 한떄 주식이엇던걸 하스스톤 나오고나서 한번도 못먹은거같네요..
관리안하고 돼지는 되기싫고 풀만먹는 사람도 되기싫고.. 힘좀 주세요.
언젠가 결혼하게되면 그때부턴 돼지될생각도 있긴합니다.
추가로 대학신입생때 만난여자애랑 1년정도 단짝처럼지내다가 전역후 연락도 잘안하는데
최근에 연락오더니 5월중에 절에가자고하질 않나 여름에 인도여행가자하지않나
이거 장기매매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