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방송을 너무 즐겁게 시청하고 있는 시청자입니다.
특히나 고민상담소를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상담해주시면서 한분 한분 본인 일처럼 같이 고민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요.
전 방송들도 다시보기로 보면서 많이 느낀 것이지만 많은 분들 고민 들어주시고 얘기 나누는 것이 가끔은 버거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전혀 상투적이라거나 귀찮은 기색 없이 정말 진심으로 같이 걱정하고 진지하게 고민해주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고 따뜻하십니다.
물론 가끔은 좀 짓궂게 장난을 치시기도 하지만.
제가 생방을 보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다시보기로 볼 수 없었던 방송들도 많이 있지만 어쨌건 방송 보면서 또 느꼈던건 객관적으로 상황을 꿰뚫어 보시고 조언해주시는 부분들에 공감가는 부분이 정말 많고, 때로는 배우는 부분이 많아 좋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괜히 오지랖인지는 모르겠지만 또 하나 드리고 싶은 말씀은 방송도 중요하지만 건강 상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뭔가 항상 수면이 좀 부족한 듯 보여서요. 일하시고 와서 또 이렇게 방송 하시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압니다.
힘드실텐데도 방송으로 즐거움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저희가 방송으로 힘을 얻듯이 통천님도 가끔은 저희로 인해 즐거움을 얻는 일이 조금이나마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르막 있으면 내리막이 있듯이 나쁜일이 있었다면 언젠가 좋은 일도 있겠죠.
항상 응원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