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게더에 내 글만 가득한 거 실화냐 ^0^
4월 27일 목요일 휴방을 한 치비는 뭘 했나?
현재 국제 정원 박람회를 하고 있는 순천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고 광활한 잔디밭 개방감이 너무 좋았다
반려견을 키운다면 같이 뛰고 뒹굴고 싶은 그런 잔디밭이었습니다
나무 그늘에 돗자리 펴고 앉아 일광욕 하니 너무 힐링됐구요
여유롭게 지나가는 사람들 보니 마음이 편~안
이 동네 살기 좋겠다며 집값 알아보는 나
잔디밭에 뭔가 반짝하길래 보니 오백원 짜리 두 개ㅋㅋ
돈 주웠당 개이득
발톱으로 인한 상처를 방지하기 위해 발가락 양말을 신은 나
일본에서 샀었던 애정템 귀여운 발꾸락 양말ㅋㅋ
근처에 공차가 있어 좋아하는 버블티를 샀는데...
신메뉴라 비싼가? 했더니 받고 보니 주문 잘못함 사이즈가 엄청 큼
국 그릇으로 미숫가루 한 사발 먹는 것 같은 느낌의 양 이었음ㅋㅋ
하동 호지 밀크티 맛있습니다
꽃 구경도 하고~
저녁에 콘서트 보고 집 도착하니 새벽 1시였나?
다음날 오후부터 피곤함이 미친듯이 몰려왔다 역시 집 떠나면 고생이야
저번주 주말에 엄마가 밭에서 따 주신 노지 딸기
밭에 가서 일 하지 않은 자, 딸기를 먹을 자격 없을지니
난 자격 없음^^ㅋ
목요일 대체 방송을 어제 했었죠 좀보이드
토요일은 비 왔지만 일요일은 날씨가 좋네요
즐주 되세요~ 안녕 고마웠어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