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오전은 12시까지 개막식을 하길래 널널하게 11시쯤 출발
서부산에서 지하철 타고 12시쯤 백스코 도착
입장권 발급까지 1시간 정도 기다린듯
목요일이고 첫날이니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겁나게 많았다
온라인 사전 구매자용 입장권 발급 줄 어마어마하게 길었다
줄 서면서 평범한 클레와 예쁜 클레를 보았다 의외로 란란루는 없었다
입장권 현장발급 창구에 사람 한명도 없는거보고 놀람
혼자오신 여성분들이 의외로 많아서 놀랬음
놀이기구 타러 줄 서는것 같았음 사람 너무많고 햇빛 계속받아서 더웠음 흙먼지 엄청날림
제1전시장부터 구경하러 가는 길에 보이는 누룽지 궁뎅이
미니게임 하는 부스 같았음 굿즈 파는곳이 아니라서 멀리서만 보고 패스
아는 스트리머가 보임 뜨뜨뜨뜨님 아구이포님 마젠타님 멀리서도 멋쁨이 보임
많은 사람들이 모니터 앞에서 진지하게 뭘 하고있길래
다들 열심히 일하시는 스텝인가 했는데 아니였나보다
카카오 게임즈 영상 촬영하는 스텝분의 뒷모습이 너무 귀여워 찰칵
왕 큰 키보드로 카트라이더 하시는 모습 너무 귀여워
배틀그라운드 부스
제1전시장 둘러보고 호요버스가 있는 제2전시장으로 출발
운좋게 퀄리티 높은 코스프레를 볼수 있었다
종려 감우 라이덴 벤티 나히다
워프포인트
그 왼쪽에 [원신 굿즈 대기줄 마감 됐습니다] 라는 팻말이 있었음
굿즈 사고싶었는데 너무너무 아쉬웠다 나름 일찍 갔는데 줄도 못섰다
1만원 이상 사면 주는 일러스트 종이가방이랑 장패드 사고싶었는데 매우유감
니케 코스프레 너무 예쁘셨다
다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종이가방 일러스트 였던 대형 족자를 봤다
뜯어오고 싶었다 저 큰걸 방에 놔둘데도 없지만ㅋㅋ
먼 여행길에서 얻은건 지스타 입장팔찌랑 지스타 팜플렛 뿐...
굿즈를 살 기회조차 없어서 아쉬운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