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진 게 있어서 왔어요
우선 혹시 너무 늦은 시간에 트게더 알림이 떠서 불편했을지도 모르는 트수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여러분이 저를 처음 봤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궁금해요
어떤 느낌이었을지 저는 전혀 모르니까,, 뭔가 궁금해요
그래도 이 글을 보고 있는 분이라면 적어도 저를 꽤.. 좋아해주시는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좋은 이유도 좀 궁금하고 한 번 보고 마는 게 아니라,, 어떻게 팔로우도 하고 종종 찾아주시는건지 궁금해요
사실 특별하고 거창한 이유는 전혀 아니겠지만 사소한 감정이라도 엿보고 싶은 게 제 마음이구요
하하 이제 방송도 못 하면서 이런 거 궁금해하는게 웃기죠
아무튼 뭔가 전혀 알려달라고 하는 얘기는 아니고
한 번씩 저를 처음 봤던 순간을 떠올려보시라는,, 얘기입니다
기억이 나실진 사실 잘 모르겠어요
그냥 방송 초창기를 회상하다가.. 이것저것 주절주절 쓰고갑니다
아직 깨어있는 분이 있으시다면 얼른 주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소소하게 제 근황을 알려드리자면
어제 사랑니를 뽑아서 굉장히 불편하고 힘들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좌절했습니다
하하 아무튼... 자러가겠습니다 ♥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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