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드립니다
만화에서 꿈,회상 장면을 나타낼 때 일반적으로는 컷 밖의 배경을 검은색으로 나타내던데, 간혹 회상 장면에서 쭈글쭈글(?)한 컷을 쓴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컷을 왜 쭈글쭈글(?)하게 나타내었는지 궁굼합니다. 컷이 쭈글쭈글해지는 것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굼합니다.
혹시 일반적인 컷은 현재를 나타내고 현재는 사람들 눈에 분명하게 보이는데 반해, 과거에 있었던 기억은 눈으로 분명하게 보이지 않고 머릿 속으로 떠올리는 것이니까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불분명해서 컷의 경계를 흐물흐물?쭈글쭈글?하게 나타낸 것일까요?
혹시 영상물에서 꿈이나 회상을 환각 증세처럼 표현한 것과 같은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