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잉잉님의 앨범 쇼케이스가서 싸인회를 기다리는 도중에 진짜 너무나도 반가운 목소리가 들렸어요
한번 들으면 절대로 잊지 못하는 목소리에 홀려버려서 싸인을 기다리던 도중 고개를 뒤로 돌려보니 무려 우수님께서 계셨습니다.
2년전에 뵙고 오늘 본 우수님은 예전보다 더 성숙해지시고 더 이뻐지시고 암튼 더 우수하셨습니다. 우수님이 우수해버리셨더라구요....
진짜 너무 반갑고 놀랍고 진짜 엄청 흐어어어어어어 해서 싸인회 끝나고 혹시 사진 부탁드려도 되냐고 여쭤봤는데 흔쾌히 허락해주신 여신님.....
닉네임하고 얼굴을 기억해주신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반갑다고 인사도 해주시고 사진까지 찍어주시고 혼자 이런저런 주접을 떨었는데 무슨 이야기를 했더라 싶더라구요.
우수님 트게더지만 제가 함부로 사진을 올리지를 못해 아쉬울 따름........
오랜만에 우수님의 목소리를 들으니 이 목소리를 방송으로 듣지를 못한다고 생각하니 아쉬울 뿐 입니다. 언젠가 다시 방송으로 우수님을 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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