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파란 우산을 챙기고 길을 나섭니다
글도 안써지고
일은 안풀리고
돈은 없고
아무것도 안되네요
조금은 믿음을 가지고 살라고 해보는데
갈등하고
고민하고
그게 당연하단건데도
잠못이루는건
아직도 마음속 응어리가 안풀려서 그런 것 같습니다...... 만.....
투정부릴 나이는 지났는데
아직도 마음속이 공허하네요
그래도
오늘 고생했어요
잘 자고...
아마 좀 늦던지
아니면 아예 안올것 같아요
생각을 좀 더 해야할 것 같아서
우산은 두고 갈게요
지금은 쓰는것보다
비라도 맞으면서 가고 싶네요
먼저 갈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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