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수)
2019년 시원 섭섭하게 보내고 새로운 2020년이 왔다.
내가 트위치 파트너를 달게 될 2020년이 말이다ㅋㅋㅋㅋ
모두 새해 시작은 어떤지 궁금하다
나는 나름 좋은 시작을 하고 있다고 생각 하고 있다.
크게 변하기 보다는 이 흐름을 열심히 이어가는, 꾸준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은 오버워치도 좋았고 후반 에이펙스에서 새로운 분들을 많이 뵈서 좋았다.
항상 참 이렇게만 방송 했으면 좋겠다고 매일 욕심을 부리지만
사람 맘대로 되는거 없다고ㅋㅋㅋ 매일이 기복이 심하니 참 아쉽다
반대로 그래서 더 재미있는 걸 수도..
또 요즘엔 내 방송을 좋아해주시고 또 틈틈히 찾아주시는 분이
한두분씩 늘고 있음에 정말 감사하다.
게임이던 방송이던 내가 잘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잘하신다고 칭찬 해주는 것에 정말 감사하다
그럴때마다 내가 보여주는 참깨국에 대해 스스로 인정받는 느낌이다
후원만큼이나 방송할 때 힘 나는 건 나를 인정해주고 칭찬해주는 말 한마디이기에
어서 이 일기를 내 성공의 추억록으로 여길 수 있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
함께 공감하고 웃고 떠들며 즐기던 시간도 같이 말이다.
시작하기 위해 위대해 질 필요는 없지만
위대해지려면 시작부터 해야한다
-레스 브라운-
2020년의 시작과 아직 날개도 다 못 편채로 길을 해매는ㅋㅋㅋㅋ
그런 참깨국 방송의 시작에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위대해지기 위해 계속 계속 시도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