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전에! 처음은 1번만 읽고 두번째 읽을때 2번과 연결지어서 읽는 특이한 형식의 시 입니다.>
(1)번 (2)번
(제목) 나는 혼자 (제목)가 아니야
하늘이 빛나도 마음은 어둡다.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꽃이 피어도 어떤 감흥도 없다. 나와 상관 없는 일들일 뿐.
삶은 아무런 의미 없이 지나갔다. 그러던 어느 순간 달라졌다.
살아있기에 그냥 살아가는 하루 하루 그 하루가 소중해졌다.
그저 사소한 시간과 순간들 그러나 이제는 너와 함께다.
언제부터였을까? 아마도 너를 발견한 순간 부터일 것이다.
처음부터 난 혼자였다. 그러나 이제는 너와 함께다.
쓸쓸한 나. 는 이곳에 없다.
잃어버린 사랑. 을 다시 꺼낸다. 그 사랑의 주인이 된다.
세상의 소리조차 들리지 않는다. 들리는 건 당신의 따뜻한 목소리.
외로움, 우울, 그리고 슬픔이 익숙하다. 말하는 사람은
이제 아무도 없다.
1cm 플러스 내용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