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하시는거 듣다가 호텔을 잡으면 100만원 나올거 같다고 하시길래 도대체 어디서 알아보시길래 하고 찾아봤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모르기 때문에 앞에 트수분들이 써주신걸 보고 2018.10.19~10.21(2박)을 기준으로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플라자 오사카호텔 (컴팩트 트윈룸X2,¥56,080) 10월 5일 기준 (컴팩트 트윈룸X2, ¥54,080/ 카드결제, 취소불가)
오사카역(우메다역)에서 북쪽(신오사카역 방면)으로 조금 올라가셔야 하는 호텔입니다. 다만 주변에 호텔이 많이 밀집되어 있어 그런지 러브호텔이 조금 많다는 후기가 있네요. 대신 호텔 주변에 돈키호테가 있어 물건사시기에는 편하다고 하네요.
호텔WBF키타센바WEST (트윈룸X2, ¥54,000) 10월 5일 기준 (공실 없음)
최근 공격적으로 확장하고있는 WBF호텔 그룹의 호텔인데요.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2018년 5월에 리모델링 or 개업한 호텔이라는 겁니다. 아마 멜짱이 가실때 즈음에는 반년정도 지나있겠지만 호텔의 특성상 거의 깨끗하고 깔끔할걸로 예상됩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위치가 애매해서 지하철 역에서 내리기 애매합니다. 또한 혼마치역에서 내리셔서 지하도로 최대한 가까이 가시는게 편할걸로 예상됩니다만, 거리가 상당할걸로 보입니다. (대충 짧은 블럭으로 7블럭정도 되네요.)
+) 제 기억이 맞다면 혼마치 지하도는 그냥 지하도가 아니라 고속터미널역처럼 상점들이 빽빽히 들어차있습니다. 아마 걸으시면서 둘러보는거 좋아하시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거 같습니다. 물론 음식점도 여기저기 널려있구요.
호텔 한신 오사카 (디럭스 트윈룸X2, ¥63,000) 10월 5일 기준 (할리우드 트윈룸X2, ¥95,152 )
오사카역(우메다역)에서 남쪽에 있으며, 상당히 좋은(?) 하여튼 유명한 호텔중에 하나입니다. 오사카역 주변인지라 백화점도 밀집해있고, 주변지역에 고오오급 호텔들도 밀집해 있습니다. 백화점이 가깝기 때문에 시간이 나신다면 저녁 7-8시 사이에 백화점 식품 코너에 가셔서 타임세일하는 상품 사셔서 드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또한 오사카역 주변이라 교통,쇼핑,식사 뭐 하나 빠지는것 없을걸로 생각됩니다. 다만 다른곳에 비해서 조금 비쌉니다.
+)이하는 댓글을 달아주신 트수분의 말대로 10월 첫째주를 기준으로 알아본 가격입니다
전술한 WBF호텔그룹 소속의 호텔입니다. 위에서 썻던 호텔보다는 훨씬 더 좋은것이 2018년 9월 개업예정의 호텔입니다. 따라서 멜짱이 여행가실때는 오픈한지 1달된 호텔로, 거의 모든 비품이나 시설이 새것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구나 한국인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난바역과 도톤보리에서 가까우며, 현재 아직 오픈하지 않은 관계로 해당 사이트에서 お試し価格(시범가격?)으로 상당히 싸게 현재 예약 가능합니다.
추가하여 호텔을 예약시 주의하셔야할 부분이 트윈룸과 더블룸인데요. 트윈룸은 싱글침대가 2개 들어가는 방이며, 더블룸은 퀸사이즈 침대가 1개 들어가서 둘이 한 침대에서 자야하는 방입니다. 따라서 모든 룸을 트윈룸을 기준으로 작성했고, 저기서 조금 더 급을 내리면 3~4만엔 까지 떨어지기는 합니다만 비지니스 호텔 느낌이 강하기에 가족여행에는 맞지않을것으로 판단, 배제했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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