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 0

저는 방송을본지 n년째 되는 대청자입니다.

뭐라고 말을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전에 아xxx에서 방송하실때는 정말 동네오빠같고 

친근하면서도 멘토 같은 모습에...욕도 별로 안하시면서 재밌게 방송하시는거에 빠져 챙겨보기 시작했었습니다.

트위치도.유튜브도 낯설었지만 대도님이 하신다니까 적응해야지 하면서 나름 끙끙대면서 적응했구요 

트위치로 오신다고 했을때 미리 트위치를 깔고 이것저것 보면서 적응하면서 든 생각은 아 트위치에는 트게더라는게 있구나,

예전 유튜브스트리밍 하실때 "공지같은걸 올릴수있게 커뮤니티 게시판 같은게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씀하셨던거 같은데 잘되었다, 블로그 보다 훨씬 편하겠네 였습니다.

근데 대도님은 트게더를 이용하실 생각을 잘 안하시더라구요 많이 안타까웠어요 잘만 활성화하면 정말 유용한 트게더 인것같은데 활성화 시키실 생각이 없으신거같아서요 

그리고 그 지각변명 

예전에는 10번 방송하시면 2번정도는 지각 해명 하셨던거 같은데 그때는 안키시는것도아니고 그래 지각정도는 그럴수있다하고 넘길수있는 빈도였지만. 

지금은 빈도가 너무 높아진것같아요. 지각변명듣는거 한두번은 넘길수있지만 그이상은 너무 힘들어요 

휴방도 마찬가지에요 저희가 윰댕님방에가서 오늘 대도님 방송하시냐 휴방하냐 물어볼수있는것도 아니고 트게더에 "오늘방송쉽니다" 7자 적어주시는게 그렇게 힘드신가요? 복붙이라도 좋아요 그게 그렇게 어려우신가요? 

기다리는 사람들중에 그렇게 한가한사람 별로 없어요 

다 대도님 보려고 하루에 끝을 대도님과 함께 마무리하고싶어서 모이는 사람들이에요 

글자로만 보인다고 눈앞에 없다해도 존재하는 사람들이예요 

그 사람들의 1분,2분,1시간을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대도님은 스트리머시잖아요 

방송에 출연하고계시고 강의를 수없이 다니시지만 

본업은 인터넷 방송인이신데 

요즘 보면 대도님은 스트리머로써의 자신은 조금 내려놓으신것같은 느낌이들어요

예전에 그러셨죠 연예인은 방송은 그만의 매력이 있는거고 

대도님은 인터넷방송인은 소통하는 매력이 있는거라고 

근데 왜 전 요즘보면 대도님이 연예인 같을까요 

예전의 그 소통하는 매력이 느껴지지 않아요 

동네 오빠같이 친근하던 정말 소통해준다고 느꼈던 "스트리머대도서관님"은 어디가시고 "연예인 나동현"이 방송을 켜시는건지 정말 잘 모르겠어요

제발언이 선을 넘었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정말로...초심까지는 바라지않아요 제발 조금이라도 개선해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