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야 대도님이 만들어나가시는 방송이 좋아서보는건데 그 모든게
다 좋은건 아니고
가끔 듣는 토크방분위기도 즐겁고. 세키로 문명같은 겜이나 60초? 말타는게임? 그런거 되게 숨막힐정도로 웃으면서봤고
반대로 이번에 시청자참여한 농사짓는게임은 좀 재미없어서 거르긴 했구. 가끔 게스트분들오실때도 안보긴합니다만 제가 안봣을뿐 이런걸 왜하지?이런 생각은 안하는....그어떤 커뮤도안하고 댓글도 안다는 시청자입니다
말씀드린것처럼 제게 좋은거 별로인거 대도서관님이 만들어주시지만 더 많은 재밋는걸 만들어주시기에..
대도님이 이런저런 시도를 하셔도 응원하고 내취향에 맞는 컨텐츠를 섭취하면서 모든 시도를 응원하고 있어요.
어제 토크방송은..부루퉁한 사과에 어쩔수없이 해준다는 공지.. 거기다 고민을 털어놓으면서...함께 던지는 평소에 있었던 불만...
늦게시작해도 상관없고 오히려 원래 그랬지 않나?
요세 바쁘신가보지, 세키로 문명할때 넘 늦게까지 하시던데 조금 생활 찾으실 시간도 필요하시겠지! 라고 생각하던 저도 어제 방송들으면서 기시감?이들길래
참..왜 이런 기분이 들지?
생각해보니 부모님 부부싸움하는데 방안에 있는 기분이랑 유사하더군요.
특히 어제는 예전에 아버지가 선긋고 계속하면 이혼하든가! 라고 말씀하시는 기분과 유사한 느낌이더군요
지금 드는 걱정은.. 나중에 대도님이 오늘일을 언급하시면서 우스겟소리로라도 자기합리화하신다면
왠지 어제오늘 서운하다 글쓰신분들이 제 가슴에
유리조각처럼 박힐것같네요.
아. 휴식기간을 가지지 말라든지 사과를 하라던지
그런건 아닙니다. 힘드신거 이해도 되고!
사과도 이미 하신걸요?
단지 부부싸움을 책상아래서 끝나길 기다리던 기분을
어제 제가 느꼈다는 점을 쓰고 싶었어요.
다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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