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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요쩔 집에서 준비한 3코스 요리

헨젤과그모_텔
2021-01-07 02:34:09 339 2 1

영상을 찍고싶었지만 영상노예 (친구A)가 오늘 찍어준다고 해놓고 잠수 타는 바람에 사진으로 대체해 보도록 할게요. 야발.


니요쩔 한다고 재료들을 일단 좀 질렀습니다 에......... 집에서 끄적거리는 취미정도로 요리를 하고 있구요.


갑각류를 좋아하신다 하시기에 에피타이저로는 랍스터를 준비 해 봤습니다.e5c6e9d536719b4b3664bc568bed8d39.jpg

네 랍스터에 상큼함을 더하기 위해 레몬 필(껍질)과 유자청을 넣은 물에 넣고 쪄내봤구요.a85d517bd76cb9272a670029b2b24ed9.jpg

찌면서 에피타이저 준비와 함께 토마호크 고기도 같이 준비를 했습니다.c379a55754d1c17f1c884f40b8e34e1d.jpg

오븐에서 저온조리 방식인 리버스 시어링을 택했구요. 2.5cm밖에 되지 않는 두께라 40분 조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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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중에 이제 가니쉬로 매쉬포테이토를 준비 하는 과정이구요

와중에 옆에 가위와 치즈갈갈이는 신경쓰지 마십쇼. 뭐..... 조리과정중에 생긴 일....jpg 로 하죠.

근데 3코스 요리랬잖아요? 이제 파스타도 준비를 했거든요. 와중에 영상을 못찍어서 사진도 많이 못찍어서

분량이 개 적은데 일단 매쉬포테이토를 만들 때 옆에다가 파스타 면을 삶아 줍니다. 

음. 서순이 개판인걸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에다가 요리과정은 다시 한번 써줄텐데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이 글이 어디까지 의식의 흐름인지나 한번 보시죠.

자 일단 파스타 면을 삶아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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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삶아 놓고서 올리브 유 한바퀴 사부작 돌려놨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제 대강 에피타이저를 한 번 만들어나 봅시다


d8561bab900b14385653b36c0173e897.jpg

네... 뭐.. 조금 클로즈업이랄까나 뭐랄까 한번 따봤고요

어느정도 열심히 그 뭐시기냐 플레이팅인지 뭔지를 한다고 해본 꼬라지구요

뭐.... 이쁘게 봐주십쇼...

파스타 면 가지고 지지고 볶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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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케 됐어요 ㅎㅎ 아까 그 치즈 갈갈이가 여기서 쓴 거에요

열심히 지지고 볶았더니 요로케 됐심다.

이제 메인을 봐야죠

그 도끼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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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시어링으로 52도에 맞춰놓은 모습입니다.

저희집 멍뭉이 다리가 보이네요.


404acc19a04406a5735d0a23373424a5.jpg


이제 그러면 직화로 시어링을 해서 마이야르 반응을 극대화 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4b900967753e1f02a8b06546bd59b344.jpg

불타올라랑 꺄르르르륵

꺄라라라랄랄랄라라ㅏ라라랄라ㅏㅏ

이렇게 저로케 요로코롬 활활 태우고 반대로 뒤집어서 똑같이 활활!b834b3083f4b71e4c52918ae8f82f46c.jpg

아 맞아 아까전에 만들어 둔 매쉬 포테이토에요.

이 위에다가 고기를 얹을 거랍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이거 만드느라 팔 빠지는줄 알았어요.

그냥 감자를 체에다가 내리는 일이라서;

7554a7f5dc68a7c9765e67b1fc97a6be.jpg

내가 뭐하는지 궁금하구나 우리 빠꾸...(올해 5살)

이름이 빠꾸에요 귀엽죠

? 돈가스 비주얼이 됐네요? 뭐지 야발.

원래 이게 아닌데.;;;;;;;;;;;;;;;;

tlqkf. 아니..... 어...... 음..... 일단 고기가 생각 이상으로 접시보다 커버려서. 플레이팅을 조졌습니다 네.

뭐....음....어....음...아....tlqkf.

whw됐네.

돈까스 집 영업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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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샷. 파스타는 사진찍고나서 팬에 남은거 부어서 꼬라지가 저따구긴 한데 뭐... 맛도 있으니 양도 있으면 좋을거 아닙니까 뭐 내가 먹겠다는데 뭐 어쩌라구요

네... 음...

레서피를 알려드리자면

1. 감자껍질을 필러로 다 벗겨내고 감자를 찐 뒤에 생크림을 넣어서 체에 내려주세요.

그러면 매쉬 포테이토 완성 근데 이게 전부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빡세서 그렇지

2. 에피타이저랍시고 만들어 둔 랍스터는 whw됐으니까 그냥 돈 버리지말고 그돈으로 토마호크를 하나 더 삽시다.

3. 토마호크 고기는 110도 오븐에서 40분 조리  온도계로는 52도 설정해두고 구웠습니다. 그 후 그냥 불로 조사버렸구요.

4. 파스타는 그냥 파스타 삶고 파는 소스랑 면수 섞고 집에 남아도는 새송이 조금 넣은게 전부라 할 말이 없군요. 그냥 유튜브 보셈.

자 여기까지 헨젤과 그_모텔 이었습니다.

라고 끝내고 싶지만 그냥 우리집 강아지나 보고 가세요 어차피 내가 봐도 가독성은 저희집 빠꾸 간식거리로 던져준 수준인거 같으니.47751101379b914041e20f76380bd7ba.jpgedd829f7c8fc12e8938785bdfb6d90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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