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외국에서 자취하고 있는 대학생 1학년인 갈매기입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아는 친구들은 많습니다. 서로 인사하고 같이 밥먹고 수업듣고, 하지만, 뭔가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고 같이 이야기 해줄 친구들은 없습니다.. 서로 가식적인 말과 표정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 친구들과 지낼 때, 가끔씩 작은 상처들과 오해가 쌓여지고 있습니다. 그런 불만을 점점 쌓다 보면 언제인가는 터지고 말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 친구들과의 관계를 깨버리면 저는 학교에서 더이상 지낼 장소를 잃어 버리고 맙니다...그렇게 자신과 맞는 사람을 원하는 것이 저의 욕심이 큰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인생에서 한 두명쯤은 그런 친구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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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쨩....
himalayagull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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